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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스토리: 길을 가던 나 인형뽑기 기계 안에 있는 레딩시계 목격

레딩빠인 나는 눈이 돌아가서 뽑고싶어 하지만 수중에는 1000원 밖에 업ㅂ다

과감하게 1000원을 넣고 6번 할수 있게됨.

2판정도 하는 순간 동네 아저씨 1,2가 나타나서 구경

'여 학생 여자친구 주려고 뽑는거여?'

'허허 좋을때야~'

같이 완전히 빗나가는 추측을 하면서 구경하는 아저씨들

어쨌든 인형뽑기 재돌입

결국 다 날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절망하는순간

동네아저씨2 가

'학생 까짓거 더해봐!' 하면서 400원을 주셨다 ㄳㄳ

400원 더했지만 실패

필자가 '허그어으억' 하면서 괴로워하자

'한번 한거 끝가지 밀어붙여봐!'

하며

동네아저씨2 가 1000원을 주셨다! ㄳㄳ

또 1000원 넣고 하는데 2번째 시도에서...

뽑혔다!!!!!!!

나는 광분을하며 웃었고 아저씨들도 같이 기뻐해주었다.

그리고 헤어지면서 아저씨들이 한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여

'여자친구가 좋아하겠네~'

'꼭 훌륭한 사람이 되라~'

정말 감사했습니다.

근데 여친에 관한건 완전 헛다리 짚었다고 말하고싶네염...ㅠㅠ 만년솔로인디

어쨌든 이런 사연으로 뽑았습니다.

휴대폰 고리로 쓸지 아니면 걍 주머니에 넣고다닐지 고민이네여

그럼이만 ㅂㅂ

자자와

2008.03.21
07:07:14
(*.224.142.235)
앞을가리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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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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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난 지금부터 잠꼬대를 하겠수 그럼이만  
6366 여기는 부대 앞 PC방 [3] 혼돈 272   2006-12-02 2008-03-21 07:07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 서울에 갔다가 용산에서 다시 계룡으로... 아무튼 오늘로 복귀합니다. 12월 12일날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