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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자기 그림체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제 그림체가 싫어서
개선 해보려고 다른 그림체를 보고 그려보긴 했지만
복사에는 재능이 없어서 언제나 그려보면 제 그림체가 명확.

그래서 이제는 그냥 그림체는 받아 들이기로 했음.
노력해도 행인님 처럼 될 수 없고
남의 그림체 따라 가봤자 의미없는 듯.

얼굴은 이제 숙련되게 그리니
다양한 포즈를 연습해 봐야 할 듯.

 

원래는 남에게 맡겨서 해보고 싶은 <영혼없는 자> 프로젝트였지만,
열심히 그려줄 일러스트도 없고, 결국 이미지는 제 머리 속에 가장 뚜렷히 각인되어 있으니 제가 하는 수 밖에요.
참고로 이 게임의 시작은 몇년 전 꿨던 꿈입니다.
꿈에서 봤던 그 신비하고 기묘한 세계와 소녀를 지키는 검은 남자의 이야기.
뭐 그런 거임.
제 그림 수준으론 절대 묘사 못 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되는대로 해보겠음.

조회 수 :
558
등록일 :
2008.09.17
08:59:14 (*.193.7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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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38693

지나가던명인A

2008.09.17
09:11:04
(*.159.6.208)
 아 저도 그림수준 미달로 못 그리는 만화가 많아서 막 미치겠듬

장펭돌

2008.09.17
21:58:12
(*.49.200.231)
저도 그럼 저는 드래곤볼을 어렸을적 너무 재밌게봐서 드래곤볼 그림체에서 벗어나기가 힘들군요..
저는 따라그리는건 자신 있습니다만.. 따라그리지 않고 혼자 캐릭터를 만들어 내면 언제나 드래곤볼에서 나올법한 캐릭터 완성!
저는 뭐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

A.미스릴

2008.09.18
01:41:10
(*.50.69.16)

전 단지 그림은 대량생산할 생각만[...]

장펭호

2008.09.19
05:25:26
(*.124.185.81)
자기만의 개성있는 그림체를 가진다는 것은 좋은것입니다
틀에박혀 다른 사람의 그림체를 굳이 흉내내고 싶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만화의 동인작가 되고 싶은거라면 모를까...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그림체에 다른 작품들에서 필요한 부분만 적당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 그리는게 제일 좋지요

요한

2008.09.19
08:26:32
(*.78.243.22)
전 20세기소년을 즐겨봐서 우라사와 나오키씨의 그림체를 따라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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