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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당신은 ‘고양이의 보은’ 속 수많은 주인공 중 누구와 가장 닮아있을까.<다음 4개의 질문에 가장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답을 고르세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거나 어렵다고 생각되는 질문에는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이 적혀있는 답을 선택하세요>



1.유리처럼 투명한 햇살이 스며드는 아침. 당신의 아침 풍경은 어떻습니까.

A.일찍 일어나 여유있는 식사와 ‘스페셜 브랜드’ 커피를 즐기는 부지런한 낭만형.

B.매번 시계를 보고 놀란다. 또 지각이야. 안타까운 늦잠형.

C.지각이 분명한데도 전혀 조급한 기색없이 아침식사를 하는 이판사판 무데뽀형.



2.반복되고 재미없는 일상에 싫증을 느낀 당신은 탈출을 꿈꾸곤 합니다. 어느날,당신에게 새로운 세상으로의 초대장이 전달됐다면.

A.지금 내게는 이곳이 가장 소중해. 새로운 세상보다 소중한 현실을 택한다.

B.그래도 역시 일상은 너무 지루해. 재미없어. 초대장에 표시된 장소로 무작정 달려가본다.

C.새로운 세상? 그런게 어딨어. 심드렁하게 초대장을 무시한다.



3.당신의 친구가 길을 건너다가 무언가를 떨어뜨려 그것을 주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작스레 차가 달려오네요. 차가 친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계속 전진할 때 친구를 구하기 위해 당신이 선택한 것은.

A.당황은 금물. 어떤 식으로든 운전자의 주의를 끌어 급정거하게 한다.

B.무작정 달려가 친구를 밀쳐낸다.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용감무쌍형.

C.느릿느릿,나의 풍부한 살을 에어백삼아 친구를 덮어준다는 여유만만형.



4.흥겹고 멋진 무도회. 멋진 이성에게서 춤을 권유받았을 때 당신의 반응은.

A.멋진 이성과 춤을 추게 된 것은 즐겁지만 이때뿐이겠지. 깊게 생각하지 말자.

B.제발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어. 아,꿈이면 깨지 마라.

C.춤은 뭐하러 춰. 역시 무도회는 음식이 최고지. 춤에는 완전 무관심.



<모두 다 푸셨나요. 위 4가지 질문에서 가장 많이 나온 알파벳 유형이 바로 당신의 유형입니다. 만일 50대50으로 나와 어느 것이 당신의 유형인지 알 수 없다면 다시 한 번 해보세요. 다시 당신 안의 진실한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 A형 바론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할 줄 알고 미지의 새로운 세상보다 현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군요. ‘고양이의 보은’ 속에서 지덕체를 겸비한 신사 ‘바론’과 들어맞습니다. 약간은 차가운 것같으면서도 신사다운 매너와 든든한 믿음,용기를 잃지 않는 캐릭터죠. 귀여운 여주인공 ‘하루’와 같은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시겠네요. 부럽습니다.


▲ B형 하루

덜렁거리기 일쑤고 멋진 이성에게 가슴 설레며 친구들과 수다떨기 좋아하는 당신은 17살 여고생 ‘하루’와 상당히 닮았네요.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더 신나는 일,알 수 없는 세계를 동경하지 않으세요? 지금 혹시 바론같은 이성에게 마음을 뺏기고 있진 않습니까.


▲ C형 무타

퉁명스럽고 성격 까다롭고 심술궂은 면도 있는 당신. 그러나 의리있고 끈기있는 친구군요. 고양이 ‘무타’와 닮은 구석이 많습니다. 당신은 바론과 하루같은 친구에게 가장 든든하고 소중한 친구일 겁니다.
조회 수 :
326
등록일 :
2004.06.08
01:57:28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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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3050

大슬라임

2008.03.19
09:34:24
(*.108.127.36)
A형이 나왔긴 했는데 이런 날림 테스트는 싫다.

매직둘리

2008.03.19
09:34:24
(*.88.112.188)
하루..지만 슬라임의 말에 동의

행방불명

2008.03.19
09:34:24
(*.213.29.126)
난 C형

포와로

2008.03.19
09:34:24
(*.167.97.95)
A,B,A,B이기때문에 패스

비룡

2008.03.19
09:34:24
(*.239.119.241)
내가 햄빵물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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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언빌리버블이네요. 아무리봐도 똥똥배의 명성은 아직 녹슬지 않은듯. 게임제작덕후 30년 외길인생...  
14610 제20회 똥똥배대회 (~2017. 3. 1까지) [1] 노루발 791   2017-01-11 2017-03-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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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9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노루발 136   2017-01-02 2017-01-03 05:51
동계 똥똥배 대회 준비해야 하는데 늦었네...  
14608 다들 안녕들 하신가요 [2] 규라센 157   2016-12-27 2016-12-31 22:05
오랜만에 다시 들어와봅니다... 작년에 전역하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잊고있었네요... 다들 안녕하시죠?  
14607 즐거운 성탄절 보내십시오 [2] 노루발 126   2016-12-25 2016-12-26 18:48
아무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