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http://www.simsimi.com/nori/board_nori_view.php?id=fun&code=44542&page=4&st=off&sc=off&key=&premium=

이 링크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멋진 소설이 있어영

아주그냥 읽다가 쓰러지는

(리뷰가 인상적인)
1부 해리와 몬스터


1권 드래곤 원정대

2권 매트릭스의 부활

3권 독도수비대의 후예


2부 해리와 악마의 강강 수월래

1권 태극 축구 히딩크

2권 백호의 신전

3권 쥬라기 골리앗


제 3부 해리와 최후의 신전

1권 3차 세계대전

2권 세기말 휴거

3권 라스트 독립수사 해리




그리고 링크에 없는 리뷰

주여, 정녕 이 엄청난 책을 인간이 쓴것이란 말입니까?
lunargate 님 | 2004-07-25 | 책내용    책상태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때... 그 임팩트란 말을 할수가 없을 정도였다. 예전에 원피스를 패러디하고도 죽어도 자신들의 창작품이라고 우기던 와피스 제작팀(정말 X8스러운 인간들이었음)보다 더하다고 생각되었다. 아아... 정녕 인간의 정신세계로 이런 책이 나올수 있단 말인가?

이 책에 나온 묘사, 대사, 인용구등은 마치 초등학생이 단어장만 열심히 읽다가 어느날 갑자기 책을 써보고 싶어서 썼다고 밖에는 생각할수 없는 글 아닌가?!! 난 이 책의 비밀을 알고야 말았다. 이 책은 이 작가의 어린 자녀와 함께 공동저술한것일것이다. 틀리면... 스스로 쓴것이라면 할말 없다. 아마도 나보다 나이 많은 분이 쓴것을 24살밖에 안된 내가 이해를 못하는게지...

책의 내용이 재미가 없다면 이런 악평이 달릴수가 없다.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썼다 하더라도 논리적인 설득과 일목요연한 문장이 있었다면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은 있더라도 "비하"하는 사람들은 없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쓰레기다. 일단 이 책이 대상으로 하고있는 연령층을 알수가 없다.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면 이런 조악한 묘사나 저질스러운 대사는 없어야하며 내용이해가 가도록 자세한 상황 설명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 그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느냐? 보면 그것또한 아니다. 이건 논술시험이나 수능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언어로 쓰여있다. 마치 초딩이 통신어와 외계어에 미쳐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에 의해 납치되어 육체적 나이면 29살로 성장한뒤 쓴 소설같지 않은가? 성인층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 작가는 미친게다. 정말 미친게야... 성인들이 보기에는 너무 유치하다.

게다가 인물 설정, 시대적 배경도 어처구니가 없다. 특수 무기같은거야 같다가 붙이면 된다고 하지만... 마법의 레시피들은 한국적인게 아닌 그저 개짓거리에 불과하다. 마법을쓰기위해 청량고추니 된장국을끓이니 개소리를 해대고 있으니... 이건 독자를 우롱하는듯 하다. 한국인은 죄다 병신인줄 안단 말인가?

내용을 보면 딴에는 한국인에게 뭔가를 호소하려는듯한 글을 쓴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서로 상관없는 사건, 상황, 단어, 고사성어등을 그저 써놓은것에 불과해서 대체 무슨말을 하고싶어하는지 알수가 없다. 한마디로 설상가상 쓸데다가 금상첨화 쓰고 금상첨화 쓸데다가 설상가상을 써대는것과 마찬가지다. 아니. 차라리 그러면 났지. 아예 저~~~언혀 슬데없는 말들을 쓰고있지 않은가? 하... 지친다. 과연 왜 이책이 출판된 것일까?

이쯤 쓰다보니 예스24의 의도를 알것 같다. 바로 이 책을 비난받게 하기위해 이곳에 판다고 떡하니 올려놓은 것이다. 이런 쿠소북을 올려놓으면 독자들이 보고 미친듯이 욕을 할것이고, 이 책에대한 소문은 인터넷을 타고 엄청난 속도로 비난의 폭풍을 만들 것이고 이책을 출판한 출판사와 저자는 매도되지 않겠는가? 대단하다. 그럴 의도가 아니라 진심으로 이 책을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었다면... 정말 총살감이다. 만약 저연령층의 독자가 이 책을 사서 읽는다면... 외계어를 배우는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될것이다. 농담같은가? 그럼 좀 읽어보고 팔아라.
이딴책을 증오하는 싸이코요



조회 수 :
126
등록일 :
2005.01.08
22:21:15 (*.85.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91497

아리포

2008.03.19
09:37:35
(*.43.220.123)
나의힘은 뱀파이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22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87   2016-02-22 2021-07-06 09:43
2206 오늘이 일단 똥똥배대회 심사 마지막날이긴 한데... [1] 똥똥배 949   2010-09-15 2010-09-16 04:27
대슬님 빼고는 아직 심사결과가 안 나왔네요. 이틀 정도는 더 미뤄질지도...  
2205 KGC 2010에 다녀왔습니다. 매운맛기린 884   2010-09-16 2010-09-16 23:52
먼저 소셜게임, 현장의 개발법, 기술세일즈의 방향에서 굉장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강연분위기는 정말 광고같은 엉뚱한 강연도 많았지만 나머지 강연들은 정말 솔직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 한국 게임산업이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다라...  
2204 똥똥배 대회 상품 배송은 똥똥배 1041   2010-09-18 2010-09-18 02:26
모든 분들의 정보를 다 받고 나서 일시적으로 하겠습니다.아직 두 분이 주소 연락이 없어서 안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길게 끌면 일단 주소 알려주신 분들 먼저 보내겠지만, 일단은 기다려 보겠습니다. 혹시 메일 보내시고 계속 기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조금...  
2203 2002년 10월 10일 당신은 뭘 했는지 기억하고 있습니까 [2] file ㅍㄹ 1016   2010-09-18 2010-10-05 09:03
 
2202 문명5 재미있겠네요. 똥똥배 1012   2010-09-19 2010-09-19 00:39
정발 된다기에 관심이 생겨 정보를 봤더니제가 이렇게 바뀌었으면 하던 방식으로 개선된 게 엄청 많더군요. 특히 기술 교환이 없어지고 공동 개발로 바뀌어서 기술 강탈 깡패짓이 없어지고 외교의 중요성이 높아진다는 것만 해도 엄청나게 기대. 전투 방식 변...  
2201 크흑, 결국 문명5 주문해 버렸음... [2] 똥똥배 1114   2010-09-19 2010-09-27 04:41
뭐 그래도 만화를 계속 그려야죠. 영걸전 대신 하면 됩니다.  
2200 파견 갔다 왔습니다. [2] 장펭돌 1022   2010-09-20 2010-09-22 08:42
파견 이라기보다 복귀후 당직근무 서고 다음날 동원훈련 2박 3일로 갔다온... 훈련에 가깝지만 그래도 두돈반 (K-511) 차량 하나 가지고 파견 (308경비연대) 다녀왔습니다. 동원훈련 이다보니 예비군 들이 많았는데... 그렇게 많은 개구리 마크를 보기는 처음!...  
2199 펭돌 전역 얼마나남음? [4] 외계생물체 1079   2010-09-21 2010-10-24 04:54
벌써 많은시간이 흘렀네  
2198 똥똥배님이 심심하신가 봐요 [3] 흰둥이 1406   2010-09-22 2010-09-22 19:04
직업소개소 나가 노가다나 뛰세요 아참 추석끝나고요 저는 신발신으면 180cm가 되고 체중은 115kg이지요 136kg까지 불려서 밥샵이 되고말거에요!  
2197 6글자이내 영어 이름 신청 받습니다. [5] A.미스릴 1506   2010-09-25 2010-10-24 04:54
영어-한글 대응 이름 신청 받습니다. 로고 문제로 인해 Infinity Explore 1.06패치를 또 해야 하는데(이러다 재수할듯...) 대응 이름을 추가하려구요 예를 들면 arthas->아서스 ddb->똥똥배 huchi,wolf->후치(여러 영어단어가 하나로 대응되도 됩니다.) goza,g...  
2196 똥똥배 대회 상품 모두 발송되었습니다. [1] 똥똥배 1089   2010-09-28 2010-09-28 23:30
내일이나 모레쯤 도착할 건데,만약 받으시면 꼭 저한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수취확인을 해야 하거든요. 나중에 제대로 연락이 안 되어서 제가 수취확인 해버렸는데, 못 받았다고 하시면 골치 아파 집니다. 아무튼 이런 글 적어드렸으니 오늘부터 설리 설리~  
2195 조언이나 여러 답변을 듣고자 써봅니다. [6] 짜스터 912   2010-09-29 2010-09-30 05:37
연구소에 글을 쓸려니 권한이 없다고 나오길래 어쩔수 없이 자게에 올립니다. 게임제작에 앞서 다름이 아니라 알만툴을 버리고 이제 좀 다른 툴을 써보고 싶은데 C언어를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게임 제작을 하는데에도 초보 툴 부터 고급 툴 여러 툴이 있...  
2194 7회 똥똥배 대회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개봉샷. [4] file 매운맛기린 1160   2010-09-29 2010-10-07 15:44
 
2193 주인공은 프라이드가 높다. [2] file 그랑데 903   2010-09-30 2010-09-30 23:05
 
2192 게임등급위원회 - RPG2000 제작 관련. [1] 손님아님 1063   2010-09-30 2010-09-30 21:54
일단 겜등위의 쿨가이 형들한테 답변 받아오기는 했는데, 2000 한정인 느낌. 2003으로 된 게임 올리고 싶으면, 2003으로 게임 제작후 2000의 실행파일을 넣어서 배포. 그 후에 실행파일을 2003으로 바꾸라는 메모로그를 첨부하면 될듯. http://www.grb.or.kr/B...  
2191 똥똥배 대회 상품 수령확인을 위해 배송추적을 해봤는데... [1] 똥똥배 863   2010-09-30 2010-10-06 05:24
A.미스릴님의 경우에는 수령인이 배우자. 아직 결혼하신 건 아닐텐데... ...메일에 적힌 이름으로 보냈는데, 혹시 아버님이신가요? 혹시 아버지께서 아무 말씀 없으시면 추궁해보시기 바랍니다.  
2190 상품 잘 받았습니다~ [1] 짜스터 1046   2010-10-03 2010-10-03 05:30
저에게 큰 의미가 담겨진 결과물이군요. 좋은데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89 저도 상품 잘받았습니다^^ [2] 헐랭이 900   2010-10-03 2010-10-04 02:15
요새 학교다니느라 쬐~끔 바빠서 이제야 들어왔습니다.(사실 핑계) 주소가 서울 노원구 월계동이었는데 잠시 광주에 있는 월계동에 들렀다 왔더군요ㅎㅎ 이걸로 그래픽작업해준 친구랑 치킨을 먹으러 가겠습니당 하하하 좋은하루되세요~  
2188 저 곧 휴가 나감 [2] kuro쇼우 1062   2010-10-03 2010-10-11 23:48
10월 11일~15일 4박 5일 포상휴가고요 잘하면 뵐수 있을지도요. 뿅 이제 전역까지 140일쯤 남았쿤!  
2187 나는 무력해! [2] 똥똥배 1059   2010-10-05 2010-10-05 06:13
어느 정도 면역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명5 시작했더니 정신없이 빠져드네요. 어제도 1시간만 하자고 하고서는 3시간 가까이... 오늘도 오전부터 잡다가 형이 쫓아내는 바람에 관뒀습니다. 그거보다 문명5 진짜 잘 만든 듯... 전투 밸런스가 상당히 좋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