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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오늘 저녁에 내가 자전거를 타다 축구를하였다.

근데 어떤 초딩놈이(나도초딩이지만)(저보다 나이작은것 같았음)

우리 공을 뺐을려 하더군요

그래서 꼬마야 이건좀 딱딱해서

너는 잘 못찰껄?

했는데 이거 그래도 찰꺼야

이래요 그래서 안돼 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욕을 막 해요

그래서 듣고 있었더니

마지막에 뛰며 자랑스럽게

중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더군요 -_-

저는 열받아서 때리려고 했지만

너무 꼬마이고 즈그집 엄마도 있어서

안때렸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교훈을 얻었습니다.

나도 다음에 저래야 겠다.
조회 수 :
105
등록일 :
2005.10.17
01:33:5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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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랑

2008.03.21
06:42:51
(*.247.10.85)
어머님께 "이 아이에게 어서 공을 사주세요. 얼마나 차고 싶었으면 제 공을 뺏지 뭡니까? 허허허헛."하고 말해드리셔요

자자와

2008.03.21
06:42:51
(*.224.142.200)
요즘은 애엄마들이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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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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