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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세수할 때

 

눈을 감을 때 마다

 

다시 눈을 뜨면 세면대의 거울을 통해서

 

내뒤에 누군가가 세수하던 나를 지켜보고 있는게 보일것 같아서 불안해짐..

 

그래서 집에 혼자있을때는 세수하는게 꺼려진다는게 고민..

정의구현

조회 수 :
426
등록일 :
2012.01.10
08:37:11 (*.35.137.17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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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

2012.01.10
09:17:48
(*.130.137.37)

8년 전 쯤에 똈었던 고민인것 같네요.

 

처음엔 세수를 빨리해서 상황을 타개하려다가, 조만간 그런 고민은 까맣게 잊고 말겁니다.

ㅅㄱㄹㅇ

2012.01.10
10:53:40
(*.111.161.132)

1.세수를 안한다

2.집안에 있는 거울을 전부 깬다

3.세수를 안하면서 집안에 있는 거울을 전부 깬다

Dr.휴라기

2012.01.11
03:07:55
(*.35.137.171)

생각해보니 집 안 화장실 뿐만 아니라 공중화장실을 이용할때도 불안해집니다..

 

공중화장실쪽이 더 심함..

볼일 해결하고 있을때 누가 위에서 쳐다보고 있을것 같다던가..

 

무서운걸 너무 많이 본듯..

장펭돌

2012.01.13
03:05:33
(*.159.30.76)

흑곰 말대로 자연스럽게 잊혀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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