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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설날에 새뱃돈을 왕창 받았다.

하지만 어차피 저금해야 할 돈

눈물을 머금고 헌납할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고3 기념인지 돈 수금을 안하신다

끼얏호

뭘 살지 고민하다가

친구가 입고다니는 간지 아디x스 져지가 생각났다.

져지 구입 결정

그리고 인터넷에서 가격을 알아보자

39900원...

음... 적절하군

구매

기대되는 마음으로 도착된 물건을 보니

뭔가 재질이 이상했다.

알아보니



짭이였다.



허그어으억

돈은 충분했지만 이왕이면 싼걸 사자는 마음이

짭을 사고 만것이다. 젠장

돈은 충분했기에 일단 짭을 반품신청했다.

그리고 100%진퉁만을 취급하는 곳에서

져지를 주문했다.

평소에 100을 입기에

아무 의심없이 M을 주문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끄어억

이건 사람의 옷이 아니라

거인의 옷이잖아

나름 키가 180cm에 육박하는 나였지만

손이 소매안에 그냥 들어갔다.

ㅠㅠ

점점 지쳤지만 제대로 된 옷을 입자는 일념하에

교환신청을 했다. s사이즈로...

헌데 s사이즈가 없단다.

이런...

그래서 다시 반품신청을 하고

다른 매장에서 s사이즈를 찾았다.

헌데 이럴수가...

완전 전멸이었다.

다른 종류의 져지는  s사이즈가 있는것도 있었지만

내가 사고싶었던 져지는 그 어느 매장을 둘러도

s사이즈가 없었다.

끄어어어어걱

결국 이렇게 포기해야 된단 말인가!!

제길슨 크루소!!




으 이제 쓰기 귀찮아서 안되겠음

나중에 생각나면 또 쓰죠

그럼 2만
조회 수 :
114
등록일 :
2008.02.19
02:55:06 (*.4.24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79803

wkwkdhk

2008.03.21
19:08:21
(*.180.181.209)
별일아닌거가지고 길게도쓴다

wkwkdhk

2008.03.21
19:08:21
(*.180.181.209)
정말대단함

폴랑

2008.03.21
19:08:21
(*.236.233.212)
정리: 세뱃돈으로 져지샀는데(짝퉁 한번 반품) 큰데다 s없어서 빡쳤다

흑곰

2008.03.21
19:08:21
(*.146.136.248)
가끔 이런 장문독해 있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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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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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rain.ikaris.co.kr/바스크 꽤 재밌더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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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엘리트퐁퐁씨 문제를 접하고 생각한것은.. '그냥 예전글에 댓글다는게 뭐가문제야?'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보니까 정말 도가 지나치더군요... "확실하게 잠든것 같군요!!(않 읽음)"... 여기까지는 좋지만 뒤로가면서 "목재 채취중....(혼돈님아 지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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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내 오랜만에 일어나는 개혁이고 또 혼돈이 보여주신 소심남의 면모 때문에 마음의 분을 잡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를 포함해서) 의도야 어찌되었든 어차피 원래 혼둠에 개혁은 연중행사 같은 것. 우린 걍 구경하면 됩니다. 화딱지 나도 조용히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