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머리속에 제가 원하지 않는 생각땜에 미쳐가고 있음다....혼자있는것조차 미쳐버릴것 같군여
웃대가서 일부러 따게를 뒤지며 슬픈글만 읽으며
눈물이라도 펑펑 쏟아보려했지만 진짜 한 1~2초 슬프다가 바로 머리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여기 미국인데 집에전화할 카드도 다써버려서;;젠장.... 내 엠에쎈엔 머리아픈것들만 들어와있고..
여기서 친구 일부러 만들지 않았어요

친구나 가족 들의 힘내라는 말들 순간일뿐입니다
다시 고통은 돌아온다......

희망,사랑,우정,,,,전부다 오래간다고 믿었던 접니다 꽤나 희망적인 놈이었죠 굉장히 낙천적이고

지금 나 솔직히 하고 싶은말이 없다 저런거 다
1~2초다 다시 내 머리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약도 있어요 정신과 상담받고 약도 받았거등

약먹지않어 딜레이 할뿐이다
약먹고 조금 낳았다가 다시 돌아올뿐

그래서 먹지않습니다.......................................

힘들다는 말을 못하게 합니다
제 머리속에 있는놈이....

울지도 못하게 합니다..
제 머리속에 있는놈이...

뷰티풀 마인드 수학천재 네시(네슨가?)
이놈 그런여자라도 있지.....

여자친구라도 있으면 함니다

매일 생각하는건 누군가 구해줬으면...
어떤여자가 아무조건없이 와서
그냥 안아줬으면
그리고 그 품속에서만이라도
아무생각 못했으면
그여자가 나에게 백신이라도 되는 존재라면
차라리 나를 죽이러온 암살자라서 그녀가 내머리를 폭파시켜버리면 그리고 그녀는 날 사랑한다....


요즘 이상하게
주위에 상 소식이 많다
아는여자후배 어머니 돌아가시고 그여자후배 남친인 내 친구(그래 봤자 한살어림) 술먹고 운전하다가 사고로 그차안에있던 친구 죽고
우리학교 어느 아이는 자살하고
아는친구의 어머니 돌아가셨다하고
어떤 일본여자애의 친구는 자살
몇달만에 생긴 일들

그냥 지껄이고 있음니다 아무것도 아무것도
이세상 아무것도 편한게 없음니다

여기 이계시판 내가 가입한곳이다 가입이 정말 쉬웠다 그래서 좋다

솔직히 죽어도 이고통 사라지지않는다
그래서 자살도 못하고 있다

난 뭘해야할까?

그림이라도 올릴까요?

저 그림 잘그리거든요
지금 여기 미대에요
미국에 있죠....

똥똥배님 보고 우와 잘그린다 생각했슴다

내용은 말할거 없고 필체 정말 맘에들더군여

여기선 진짜 아티스트다 병신같은 말들 지껄이면서
예술에대해 진지한 토론을 하는 병신들이 많습니다
아마 똥똥배님 그림보면 다들 '이게 아트냐? 이건 쓰레기다 하면서 갖다 버리겠죠..."

전부다 그런 병신입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죠

사람들이 못알아보는 그런 물감뭉탱이 하나그려놓고 몇시간씩 토론을 합니다...

저도 마찬가집니다

병신들아 병신드라 병신개씨발 좆가튼것들아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내머리를 부셔버리던지

내 영혼을 찢어벼려줘

그리고 날 사랑하는 assassin
그녈 제발 보내줘

내가 왜 이렇게 된걸까???????

어렸을때 웃으면서 친구들이랑 놀던거 기억도 나고
잠자리 잡고 개미도 잡고 뛰어놀면서 사탕사먹던 기억이나... 500원짜리 로보트도 엄청 멋져보였고
쇼파에서 뛰어놀던게 너무나 행복했던것도 기억나...내 동생이랑 싸우던거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웃었던거 기억난다... 애들이랑 축구하던거도 기억나고 아무생각없이 웃던거 정말 행복하고 좋아던거

정말 이젠 로보트가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
잠자리는 더러운 곤충으로 보이고 개미는 개미가 달라붇을까봐 땅밑을 두리번거린다
친구들은 내손으로 다 끊어버렸고
동생은 날 도와줄려고하지만 그런모습이 우수워 보이고 그렇게 생각하는 내가 난 죽여버리고 싶다
쇼파에서 뛰어놀 힘도 없고 사탕을 보면 이젠 섹스만 생각난다 힘들다고 가족들에게 말해도
그들은 걱정만 할뿐이다 그리고 그게 어떤 느낌인줄 알어 걱정만 하는 가족들을 봤을때
사실 그들이 내가 하는얘기 귀찮게 듣고 있다고 느낄때    


너네한테 미안해 엄마없는애들 아빠없는애들
친구가 죽은 내친구

사실 그런것들 생각하면서 난 서서히 죽어간다



저기 님들 제프버클리 아세요?
그레이스라는 앨범 한장내고 죽은 애죠



얘가 부른 할레루야 있는데 좋습니다
라스트 굿바이도 좋져

그리고 존레넌 당연히 알죠
그사람 노래중에
REAL love란 노래 좋아요
그리고 라디오 헤드
싱글중에 FOG란노래도 좋아요(참고로 정식앨범엔 없습니다)

그리고 존레넌

FREE AS A BIRD듣고서 싫어하는 사람 못봤음


다 들어 보세요

좋아요

아여기 링크가 있군여 제가 올려보겟습니다

아 미안 존나 따운시켜서^^

password 2000
조회 수 :
170
등록일 :
2004.10.15
13:57:07 (*.40.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8185

DeltaMK

2008.03.19
09:36:46
(*.138.254.218)
미안해요...

우성호

2008.03.19
09:36:46
(*.117.113.205)
자살한다고 끝나진 않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16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79   2016-02-22 2021-07-06 09:43
13405 똥똥배대회 마감 기간을 늘리는건 어떨까요? [6] Mar_Tin 621   2009-02-07 2019-03-19 23:14
사실 2월 15일이란 날짜가 약간 애매모호 합니다 저도 그렇고 보통 학생분들일텐데 겨울방학이 끝나고 일주일정도 학교에 나간뒤에 다시 학기방학(봄방학)이 시작되는데 보통 학기는 3월 초에 시작되기 때문에 학기방학이 지속되는 3월 까지 대회 기간을 늘려...  
13404 우리나라에 모든가수 [6] [외계생물체] 621   2004-12-26 2008-03-19 09:37
가무진 @ (1) 가이 @ (5) 가재발 @ (2) 가현 @ (2) 강산에 @ (6) 강성 @ (6) 강성훈 @ (35) 강세윤 @ (4) 강수지 @ (17) 강철 @ (3) 강타 @ (34) 강태웅 @ (1) 강현민 @ (5) 거리의 시인들 @ (5) 거미 @ (4) 거북이 @ (5) 검엑스 @ (2) 고영욱 @ (6) 고유진 @ ...  
13403 샤이닝 포스3, 이건 뭔가... [2] file 똥똥배 620   2013-09-24 2013-09-24 16:36
 
13402 이거 뭐야!! [3] file 똥똥배 620   2009-02-26 2009-02-27 06:32
 
13401 혹시라도 혼둠에서 군대가시는 분 있으시다면 [2] 똥똥배 620   2009-02-10 2009-02-12 20:13
나중에 부대에서 휴가 나와서 주소를 남겨주세요. 제가 편지 적어 드릴테니. 제가 군대 갔을 때 아무도 편지 안 보내줘서 저는 보내야 겠다는 생각에. 그냥 생각난 김에 적어 봤습니다.  
13400 신기합니다 [3] file 7세기 619   2011-01-03 2011-01-03 06:14
 
13399 똥똥배 대회 심사 양식입니다. 노루발 619   2016-03-01 2016-03-20 07:30
파일 포맷은 자유. 읽을 수 있는 형식으로 보내주십시오. 출품된 6작품의 각 요소를 5점 만점으로 채점하여 보내주십시오. -스토리 - 그래픽 - 재미 - 참신 여기에 플레이 소감을 간단하게 적어 주십시오. 분량은 자유입니다. 위의 심사 양식을 제 메일주소로 ...  
13398 어 그래 안녕 [1] 요한 618   2008-05-19 2008-05-19 09:26
혼둠과 거리가 생겨버렸어 ㅓㅓ 버림받앗어 모듀ㅜ 사라졋서  
13397 나뉘어졌군. [5] 케르메스 618   2004-05-28 2008-03-19 09:34
슬라임파와 혼돈파. 나는 슬라임님에게 올인하겠다. 슬라임님이 더욱 운영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매월 내야하는 돈때문에 고생하는 슬라임님을 보고싶어서..... 그런데 슬라임님은 부루주아라 고생을 하지 않을수도? 그리고 고생한다해도 여기는 웹상이라...  
13396 쓰레기통 삭제를 해야 겠습니다. 혼돈 618   2004-05-21 2008-03-19 09:34
아무래도 무분별하게 자료가 올라오고, 자삭을 알아서 안 하므로... 기간은 일주일. 단, 자신의 창작물이나 혼둠관련 자료는 안 지웁니다. 기타자료는 일주일 후 삭제.  
13395 최진실 사망 [5] 死門 618   2008-10-03 2008-10-04 20:39
허... 충격적이군요. 뉴스에는 죄다 최진실씨 사망기사가 가득하고... 마가끼었는지 사람들이 자꾸 죽어나가네요. 터틀맨도 죽고 히스레저도 죽고 안재환도 죽고 결국엔 최진실도 죽고....  
13394 방금 게임하다가 재밌는 경험을 했습니다 [1] 익명씨 617   2013-07-27 2013-07-27 22:11
게임 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무념무상으로 선택지를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맞더군요. 그런데 올클하고 다른 사람 후기를 보니, 이게 끔살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공략보고 해도 쉬운게 아니었더군요. 예전에도 이런 경험이 몇 번 있던게.. 게임을 너...  
13393 오랜만임다 [2] 외계생물체 617   2011-02-07 2011-02-08 04:25
새벽 3시에 잠이안와서 컴퓨터키고 게임하다가 생각나서 글을씁니당 나중에 뵈염  
13392 신세계를 보았습니다. [1] 똥똥배 617   2010-12-15 2010-12-15 19:31
아이폰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너무 오랫동안 구시대에 머물러 있었던 듯. 그리고 아이폰으로 혼둠을 들어오니 글이 안 적히더군요. 모바일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모바일 페이지 만들기는 힘들고... 저...  
13391 문명이 왔슴미다. [2] file 엘리트퐁 617   2010-12-10 2010-12-10 17:04
 
13390 질문 [2] 616   2009-02-21 2009-02-24 00:16
마왕놀이 2 실행이 안 되요 키자마자 오류보고보냄 메시지가 뜨네요  
13389 제로보드 패치완료 [1] 똥똥배 616   2008-12-25 2008-12-26 22:16
뭔가 기능이 많아져서 정신이 없음... 파일첨부 안 되던 폴랑님 실험해 보시길...  
13388 쩝 입을옷이 없어서 [3] file 라면 616   2004-05-25 2008-03-19 09:34
 
13387 오늘의 회의 주제 [3] 혼돈 616   2004-05-24 2008-03-19 09:34
게시판 글 처리 주민을 대신할 명칭 혼둠은 자유시대였지만, 방은 나의 독재시대이니 참석해도 내 맘대로 할 것이니, 우민들은 아무 필요없소.  
13386 진짜 웃기네요. [2] 펭도르 615   2013-08-06 2013-08-10 06:27
제 예전글을 보다보니 군대 전역후  짜장면 2 + 탕수육 세트가 돼지고기 가격 폭등으로 (당시 구제역 등으로 돼지를 다 묻어버리는 바람에...) 가격이 12,000원에서 15,000원으로 올랐다고 글을 써놨는데... 돼지고기 가격이 완전떨어진 지금도 가격은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