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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현재 3대 폐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라군 놀이.

그 시작은 바로 위의 그림.


저 그림과 대사의 센스를 보면 알겠지만 김화백님의 작품 스타 크래프트다.
저 작살나는 컷 분할과 센스 넘치는 대사들을 보라.
이 컷을 숙지 하는 것이 드라군 놀이의 기본.



또다른 그림은 저그 진영의 캐리건 놀이....ㅡㅡ;;
이런 우려먹기식 컷도 김화백님이기 때문에 용서가 가능하다.



기초편

1. 적당한 뉴스 기사나 적당한 글을 찾는다.
   - 경제가 바닥을 친다는 뉴스나 고민 상담글이면 더더욱 좋다.(??)

2. 리플에다 한 명이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라는 리플을 단다.

3. 가능하다면 3명이 안된다면 1명이서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밑에다가
    "드!!" "라!!" "군!!"이라는 3개의 리플을 단다.
    이 "드!!" "라!!" "군!!"이 끊기지 않으면 성공. 드.라.군이 중간에 끊긴다면 실패.
    
                 - 성공 예시-                                 - 실패 예시-
   A: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A: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B: 드!!                                       B: 드!!
   C: 라!!                                       C: 라!!
   D: 군!!                                       D: 님들아 뭐하3?
                                                   E: 군!!

이 드라군 놀이를 숙지 하여 더운 여름 한번 알차게 이겨내 보자.
더불어 캐리건 놀이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가능하다.

실생활 응용편

1. 고등학생이라면 개학 후 3명의 조력자를 찾는다.
    선생님이 모의고사 성적 떨어졌다고 혼을 낼 경우 드라군 놀이로 받아친다.
  
    선생님 : 너 이래서 대학 가겠어?
    고딩A :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고딩B : 드!!
    고딩C : 라!!
    고딩D : 군!!

    물론 드라군 놀이 후 발생하는 어떤 사태도 본인의 책임은 아니다.

2. 직장인이라면 3명의 동료와 함께 응용해보는것도 좋다.

    부장 : 김과장 실적이 이게 뭐야? 이래서야 내가 사장님 뵐 낯이 있나?
    과장 :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말단A : 드!!
    말단B : 라!!
    말단C : 군!!
    
    드라군 놀이 이후 직장에서 짤리더라도 물론 본인 책임은 아니다.

우리모두 부모님, 선생님, 교수님, 직장상사, 군대 고참, 학교 선배들에게
드라군 놀이를 응용해 밝고 명랑한 사회생활을 하도록 하자!!!
(물론 실패 했을 경우 목숨은 보장 못한다. ㅡㅡ;;)
    


-------------------------
ㅋㅋㅋ

DeltaSK

2008.03.21
06:28:17
(*.138.254.207)
친구 없는 왕따새끼들이 유대감을 얻기위해 하는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루

2008.03.21
06:28:17
(*.144.122.154)
아 정말 출동하는 드라군을 상상하면 왜 웃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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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2 혼둠에 1년만에 글남기네여. [2] 엘리트퐁 551   2009-01-03 2009-01-03 05:59
개그입니다. 죽이지마세요. 혼신프는 막장의길로~(?!) 장난이고 장수들 능력치 400이상이랬는데 왠지400에 맞춰서능력치맞춘듯한느낌(제발 먼치킨으로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99가 최대 수치임.ㅈㅅ.. 조금더 있다가 신장수도 추가하고 시작할듯. (11명은 이미...  
11891 소띠해 소띠해 하니까 [2] 똥똥배 416   2009-01-02 2009-01-05 20:55
과거에 혼둠은 혼둠 나름의 십이지신이 있었죠. 방갈을 시작으로 해서 방갈의 해 식으로 붙였던 것 같은데. 흐지부지 되어버렸음. 아니 불의 해, 물의 해 하고, 월에다가 미알을 붙였나? 뭐, 이미 잊혀진 이야기.  
11890 '안녕하'라고 말을 걸어보았다 [2] file 포와로 447   2009-01-02 2009-01-07 22:05
 
11889 헐 몸무게가... [2] 똥똥배 469   2009-01-02 2009-01-02 06:01
몸이 괜찮아지니 3.6kg 쪄버렸음. 뭐 3.2kg 하락했다 3.6kg 늘었다가 잇힝~ 역시 행불님은 행불님이고, 저랑은 달라요. 저는 그냥 BMI 25대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포기한 게 아니죠. 현실에 순응한 겁니다. 네, 그런거죠.  
11888 악, 똥똥배님! [1] 대슬 399   2009-01-02 2009-01-02 04:20
펭도르가 똥똥배님 있다고 알리미에서 놀자고 쪽지 보내서 알리미 들어왔는데 접속하는 순간 "전 이만" 하면서 나가버리심...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11887 똥똥배대회 전부 다 준비하고 계심? [1] 요한 439   2009-01-02 2009-01-02 03:02
나 좀 도와주실 분?  
11886 혼둠에도 새해는 찾아오는군요 MayM 334   2009-01-01 2009-01-01 23:16
긴말은 안하고 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시길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살을 먹는군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