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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애들 잘노네요 ㅋㅋㅋㅋ

처음엔 애들 말도 없고 조용히 앉아만 있다가 술좀 들어가니까

테이블 개념이 사라지고 막 돌아다니더군요ㅋ

나도 막 돌아다니면서 애들 번호 따고 그랬는데, 오늘 보니

저장된 번호, 이름은 많은데... 보고나서 "이... 이게 누구더라..."

막 선배님들 번호도 많은데 어떡하지요 ㅠㅠ

게다가 술마셔서 어질어질한데 다른애들이 자꾸 나보고 멀쩡해

보인다고 게임해서 걸리면 여자애들이 무조건 나만 흑기사부르더군요 ㅠ_ ㅠ

쌩까면 걔가 술 두배로 먹어야되서 할수없이 다 받아주고... 그러다가

어떤애가 실수로 저를 깨진 술병으로 제 손을 지긋이 긁고가 주셔서

손가락 다쳐서 피나고... 그 술병 치우다가 실수로 또 다른 여자애 손

제가 긁고.. 아무튼 그런 분위기 나름 괜찮더군요 ㅋㅋㅋ

(손 긁은거 빼구요)

조회 수 :
132
등록일 :
2008.03.07
18:27:04 (*.49.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81409

똥똥배

2008.03.21
19:08:45
(*.239.144.2)
펭돌 선배 이러면 안 되요~ 이러면~ 아악~ 으적 으적~

똥똥배

2008.03.21
19:08:45
(*.239.144.2)
선혈에 물든 신입생 환영회 -끝-

장펭돌

2008.03.21
19:08:45
(*.49.200.231)
나의 펭돌이는 그렇지 않아!!

보가드

2008.03.21
19:08:45
(*.142.208.241)
우왕 결국 술몸빵이 되주셨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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