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글 수 15,185

창작 사이트에서 이거저거 하다보니 애매한 인간이 되어버렸네요

어중간한

벌써 한 12년 됐나.. 그림 익혀야지 하고 그림도 조금 익히고 프로그래밍이 필요하다해서 코딩도 조금 익히고..


제로보드 뜰때 제로보드 배워서 사이트도 만들고.. 블로그 떠서 워드프레스도 만져보고..


글 쓰는건 원래 좋아했고..


그래서 아무거나 좋은 팀 있으면 시키는 거 해보고 싶긴 한데 그런 좋은 프로젝트 하는 곳이 있는 지도 모르겠고.. 웹툰 같은 건 부담스러워서 싫고..


이젠 일해서 돈도 벌어야 되고.


차라리 글만 파거나 그림만 파거나 프로그래밍만 팔껄 그랬나 후회도 좀 됩니다. 그렇다고 서프라이시아 만든 갓닝구님처럼 완벽한 인간도 아니고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338
등록일 :
2015.01.01
03:28:35 (*.125.174.16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98362
목록
수정 삭제

똥똥배

2015.01.01
10:47:42
(*.22.20.154)

애매한 올라운더

댓글

정동명

2015.01.02
23:18:57
(*.11.8.91)

자기한테 맞는 걸 찾기 위한 시간으로 생각하면... 젊은 나이엔 그런 시간 낭비도 필요한 거겠죠.

젊은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댓글

엘판소

2015.01.07
12:16:30
(*.69.227.81)

어음. 남 얘기 같지 않아서.

원래 제네럴 리스트가 난이도가 높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허들을 낮추고 차분히 다른 분야로 확장하세요.


미련이란건 평생을 따라오고, 다른 분야라는것도 갑자기 뚝 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한가지에 특화하시고

특히나 제일 자신있는 분야가 1년차 신입보다 못한다고 느껴지면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회사 업무처리 불가능할 정도면 그건 그냥 취미니까요.


웹툰이랑 취업이 고민이시면 일단 취업먼저 하는걸 추천합니다. 되도록 사람 됨됨이 들이 좋은 회사로.

생활이 궁핍하면 작품도 궁핍해지는게 보통이라서요.


남들과 다른 커리어는 다양하게 급변하는 게임산업에 중요한 포텐셜이라 생각합니다.

혼란스러워도 방향 잡고 꾸준히만 달린다면, 지나온 길은 반드시 도움이 될겁니다.

댓글

흑곰

2015.01.10
12:00:44
(*.152.194.51)

저 역시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07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74   2016-02-22 2021-07-06 09:43
945 단한발 itch.io 출시. [2] 노루발 319   2014-11-26 2014-11-26 06:44
http://norubal.itch.io/one-bullet-to-victory itch.io 출시하였습니다.  
944 얼마 안 있으면 12월이군요. 똥똥배 282   2014-11-27 2014-11-27 08:27
똥똥배대회 또 열어야 할 때가 왔군요...  
943 군대가 얼마안남았네요 [9] SonCeTo 304   2014-11-28 2014-12-07 10:35
4일후에군대가는데 어찌저찌해서 게임하나 만들고갈수있게되어서 기쁘네요 작업시간이 너무적어서 제대로 만들어졌을지 긴가민가하네요  
942 ASS BOOK 프로젝트에 추가했습니다. [1] 똥똥배 285   2014-11-30 2014-12-06 00:41
제작은 한참 뒤겠지만 기획이 많이 필요한 게임인 만큼 기획을 한 곳에 계속 정리해 둬야 할 거 같아서. 일단은 대출산 왕국 다음에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동헌4도 제작할 예정입니다만 순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고민 끝에 그냥 RPG...  
941 한동안은 기획이나 해야 겠습니다. [1] 똥똥배 286   2014-12-05 2014-12-06 00:40
프로그래밍 손 잡아 봤자 회사일 하다 보면 페이스가 끊어지고. 특히 저는 발동이 되게 오래 걸리고 걸리면 쭉 나가는 스타일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매일 하루하루 일정한 시간 작업할 수 있는 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괜히 시작하려고 해봤자...  
940 아무나 사립탐정 하는거 아니군요! [1] 우주스크류 310   2014-12-06 2014-12-06 03:30
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99227&fb=1 역시 그는 비범한 재능을 가지고있었음.. 그런데 링크가 안되네여.  
939 2015년 라인업 및 기타 [6] 똥똥배 665   2014-12-06 2015-01-06 06:24
1) 대출산왕국 플랫폼 : Windows / MAC / iOS / Android 개발툴 : cocos2d-x 자식농사 전략 시뮬레이션. 제작 1순위입니다. 기획도 이미 거의 다 된 상태. 대출산시대가 심의에 걸리지만 않았다면 추가 시나리오나 확장팩 식으로 나갔을 건데 그러지 못해서 새...  
938 단 한 발 구글 플레이에 나왔습니다. [5] 똥똥배 347   2014-12-07 2015-01-09 19:09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orubal.ob2v 노루발님이 올리시겠지만 제가 먼저 소식을 알립니다.  
937 똥똥배님께 [3] ㅇㅇ 279   2014-12-14 2014-12-15 00:25
물가 싸고 치안도 그럭저럭이면서 방콕하기 좋은 "지금 30도가 넘는 따뜻하고"  저렴한 해외여행지가 있나요? 100만원으로 몇달 눌러서 쉴만한..  
936 모바일게임 프로젝트에 열린 (기술적) 헬게이트(?) [8] 王코털 351   2014-12-17 2015-01-22 07:42
대략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려고는 했지만, 사실상 2001년부터 구상( Windows CE PDA用 )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할 정도로 늦게 실행하는 터라, 헬게이트가 막 열리는 것이 보입니다. ㄷㄷ 1) 크로스플랫폼 대략 자본력이 있는 큰 회사들은 두개(iOS, 안드), 심...  
935 Love2d 사용자 모임을 개설하였습니다. [2] 노루발 299   2014-12-18 2014-12-19 05:31
http://cafe.naver.com/loveobey 사용자들 사이의 정보 교류..같은 걸 위해 개설하면 정말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사용자가 없는 관계로 당분간은 자료 보관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보통 제 블로그에 자료를 올리지만, 기분따라 블로그를 엎는 성격이라 블로...  
934 홍보도 안 하고 후원도 안 받아서 그런지 16회 대회는 조용하군요. [2] 똥똥배 343   2014-12-20 2014-12-20 12:32
출품작이 적으면 심사위원도 많이 뽑을 필요 없을 듯. 이대로 조용히 끝나면 좋겠군요. 우후후후  
933 안녕하세요! 귤밭마을 청년 귤입니다! [4] 규라센 311   2014-12-21 2015-01-07 12:22
예전까지는 '소년'이라고 칭했는데.. 휴가 나와서 글 써봅니다. 여러분들, 다들 잘 계시죠? 내년 6월에 전역하는데.. 사는 게 힘듭니....아.. 아닙니다. 다들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저만 잘 지내면 될 듯;  
932 크리스마스 잘보내세요. [3] 장펭돌 257   2014-12-23 2015-01-07 12:20
즐크요  
931 프로젝트 전용 홈페이지 하나를 더 만들어야 겠습니다. [6] 똥똥배 371   2014-12-25 2015-01-07 12:20
보통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혼둠에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외국 IP는 차단된다는 것! 다른 것은 상관없는데 프로젝트 경우에는 외국도 상대를 해야 할 거 같아서 외국IP도 가능한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이군요. 이제 모바일 ...  
930 새해 복 적당히 받으세요. [3] 남쪽바람 260   2014-12-29 2015-01-07 12:19
안녕하세요? 미리 새해 인사 하는 남쪽바람입니다. 새해 복 적당히 받으셔요. 올 한해 고생하셨구요, 내년도 고생합시다. 새해 복 너무 많이 받으면 탈난데요. 조심조심! 그러고보니, 떡국 한그릇당 한살 먹는다고 했었드랬죠...? 내년 떡국이 기다려집니다.  
» 창작 사이트에서 이거저거 하다보니 애매한 인간이 되어버렸네요 [4] 어중간한 338   2015-01-01 2015-01-10 12:00
벌써 한 12년 됐나.. 그림 익혀야지 하고 그림도 조금 익히고 프로그래밍이 필요하다해서 코딩도 조금 익히고.. 제로보드 뜰때 제로보드 배워서 사이트도 만들고.. 블로그 떠서 워드프레스도 만져보고.. 글 쓰는건 원래 좋아했고.. 그래서 아무거나 좋은 팀 있...  
928 새해 다짐 [1] 노루발 227   2015-01-04 2015-01-07 11:57
유료화! 니 내 이름을 세계에 알리겠다! 니 거창한 목표 잡아서 하는 것에 무의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탁구 칠 때 어깨에 욕심이 들어가면 공이 더 안 나가는 그런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똥같은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927 도서관 글을 읽다보니 [4] 똥똥배 270   2015-01-04 2015-01-17 02:14
만들고 싶은 게임 너무 많다! 일단 2년은 생존할 돈을 모아두고 게임 제작을 시작했는데 2년 가지고 만들고 싶은 게임 전부 다 만들 수 있을려나. 만화도 그리고 싶은 게 너무 많고. 내 수명이 충분할까. 도중에 또 돈 떨어지면 생존비 벌러 가야 할텐데.  
926 게임을 만들고 싶은데 막막한지 13년 [10] 닥티김 356   2015-01-05 2015-01-12 17:52
게만싶막 13 오래 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게임이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접한 게 RPG만들기95. 는 (당시 너무 어려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때려치웠습니다. 그러다가 RPG만들기2000을 다시 만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어려서) 이상한 거 몇 개 ...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