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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와 F.A.로 등반하다가 파라디온/오르페골/천후 때문에 개빡쳐서 만든 번덱입니다.
물론 저 셋은 좀 힘들지만, 셋을 제외한 대부분의 덱 상대로는 웃으면서 상대할 수 있는 최고의 덱입니다.
전략은 살아남은 시계신 9장 중 6장과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 마슈마론, 하노이의 두 힘, 그리고 디멘션 월로 전투를 버티고, 사령의 권유, 죽음의 주판, 마력의 족쇄 등으로 피를 쪽쪽 빨아먹으면서 말려죽이는 식입니다.
메탈리플렉트 슬라임과 천옥의 왕은 보조/역습용이고, 라바골렘, 파괴수는 격류장 트리거 & 에이스 제거용입니다.
금지령은 하나의 카드에 의존하는 애들을 엿먹이는 용이고, 어흡거, 성흡거는 광암계를 엿먹이는 용도입니다.
니비루는 애매해서 안넣기로 했고요. 넣어도 상관없고 좋을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승률과 재미가 있으니 진짜 답없으면 한 번쯤 생각해보세요.
저는 죽도 이그나이트 턴스킵으로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