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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번역해놓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sterduel&no=1152539

 

원문 및 출처: https://note.com/kawopoppo/n/n6a88874e0841

 

1. 소개

마스터 듀얼에서 파괴수카구야가 주목받고 있고, 사용자 수도 늘어나고 있음

하지만 "설화축 파괴수카구야는 룡영신 드래글라비온과 누메론 드래곤을 이용한 원턴킬형 덱"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음

이 글에서는 누메론 드래곤을 끊는 방법과 누메론 드래곤의 대처 방법을 기록해 무지성 누메론 드래곤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 무지성 누메론 드래곤을 막는 플레이어를 눌러 무지성 누메론 드래곤이라는 개념을 소멸시키는 것이 목적

 

2. 드래글라비온 + 누메론 드래곤의 콤보에 대해

8레벨의 몬스터 2체로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을 내는 것으로 최소 9000의 공격력을 내는 콤보로, 라이프 초기치인 8000을 웃도는 공격력으로 직접 공격도 할 수 있는 몬스터를 낼 수 있어 타점 1000 미만의 몬스터를 공격한다면 원턴킬도 가능한, 매우 강력해 보이는 콤보

일부 동영상에서도 파괴수카구야는 위 콤보를 중심으로 한 덱이라는 소개가 되어 있지만, 정말 덱의 주축일 정도로 강력한 콤보인가? 드래글라비온의 텍스트를 읽어 보자.

 

레벨 8 몬스터 × 2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 / 묘지에서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 이외의 드래곤족 "No." 몬스터 2종류를 고른다. 그 중의 1장을 특수 소환하고, 나머지 1장을 그 몬스터의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로밖에 공격 선언할 수 없다

 

우선 드래글라비온의 텍스트의 마지막 한 문장,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로밖에 공격 선언할 수 없다"에 대해서, 이것은 누메론 드래곤으로 킬각을 보려는 순간 누메론 드래곤이 막힌 후 아제우스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드래글라비온+누메론은 막혔을 때 몬스터 2체분을 버린다고 하는 리스크를 가지는 플레이다.

 

몬스터 2체분이면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파괴수카구야의 특성 때문에 2체분이라는 것은 게임을 결정지을 정도로 치명적이다.

설화축 파괴수카구야에는 패가 늘어나는 카드, 즉 아드가 늘어나는 카드가 설화의 빛과 증식의 G밖에 없다. 또한 누메론처럼 패 1장으로 8000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1장을 통과시키기 위해 5장을 버리는 플레이도 할 수 없다. 파괴수카구야는 6장의 패를 사용해 1장으로 2450~3000정도의 라이프를 깎는 덱이다. 여기에서 조금 무리를 해 2장으로 9000의 데미지를 주는 것이 드래글라비온+누메론 콤보이다.

드래글라비온+누메론이 막혔을 때 잃는 2장은 한 장 한 장이 타점이며 전력이다. 너벨이나 슈라이그처럼 막혀도 아드가 돌아오지 않는다. 잃은 만큼 순수하게 패의 수가 줄어 간다.

따라서 파괴수카구야가 라이프를 1점도 깎지 못한 채로 2장을 잃었다는 것은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3. 드래글라비온 + 누메론에 유효한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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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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