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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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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엑스트라 덱에 혼돈마룡이 왜 들어가있는지 모르겠네요. 없어도 되는 카드입니다.

 

이번 시즌은 늘어난 엘드리치와 후완다리즈의 개체수로 설화의 빛을 사용하는 구축에서 틀어, 번개와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을 사용하는 축으로 선회하였습니다. 드로우 카드로는 항아리를 채용했는데, 자턴감마를 노리고 항아리를 사용했다가 항아리에 드라이버가 갈리는 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또 드라이버를 뽑는 일이 너무 잦아서 고민하다가 감마를 빼버렸습니다. 요안의 상검사 파츠도 빼버렸습니다. 파워가 1인 카드 두 장을 사용하여 결과 5가 되는 상황보다 그냥 파워가 2인 카드들을 채용해서 평균적으로 결과 4를 노리는 구축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DC컵은 젬 보상을 많이 주고, 페스티벌 조건을 만족하기 위한 이상한 덱을 굴리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지만 한 달에 등반을 두번이나 하기에는 다소 피로도가 있네요. 어려운 한 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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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11:23:37 (*.149.25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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