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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어느 독일의 똑똑이 장군이 장교들을 똑똑하고 부지런한 / 똑똑하고 게으른 / 멍청하고 부지런한 / 멍청하고 게으른 4개의 분류로 나눴으며 각 분야에 대한 평가를 내린 것은 아마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겁니다.

 

저는 멍청합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저는 본인이 똑똑해지고 싶다고 마음먹은 대로 똑똑해질 수 없습니다. 결국 최악을 피하고 차악을 택하는 것이 최선의 수일 것입니다.

 

스스로가 멍청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 자신을 갉아먹고 조직에 피해를 끼치기 보다는 차라리 멍청하고 게으른 사람이 되자고 다짐합니다.

조회 수 :
96
등록일 :
2022.02.14
15:20:13 (*.168.1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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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라센

2022.02.25
10:49:17
(*.158.149.111)

뭔가 공감이 되네요...

정낙

2022.03.05
02:34:16
(*.119.102.65)

가슴 한켠에서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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