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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일단 게임기획입니다. 이걸 함부로 가져다가 썼다면 그 사람은 삼대가 (심의 수정)이며, 정신적 충격과 물리적 공격을 피할 수 없어서 즐기지도 못하고, 법적으로 고소한답니다.

마지막(馬肢漠) = 결말에 필요한 인물이다. 이 사람이 없다면 결말은 나오지 않는다. 자살을 기도하고 있다.

엄친아(嚴親兒) = 엄마 친구 아들의 준말. 모든면에서 뛰어나다.

국간장(國磵腸) = 주인공의 친구이다. 부모님이 슈퍼에서 일하시다가 국간장 코너에서 낳으셨다고 한다. 소문난 짠돌이.

주인공(朱認孔) = 이 게임의 주인공이다.  그래서 이름도 주인공.

육덕진(陸悳瞋) = 말 그대로 육덕진 오덕후이다. 미소녀에게 이름을 알릴 겸 모험에 동참하게 되었다.

곡소리(曲訴痢) = 찐따이다. 그냥 단순한 찐따.

방귀봉(房鬼熢) = 부랑자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에 찌들어서 항상 속이 안 좋다고 한다.

.... 등등등등.

주인공인 주인공은 고달픈 인생에 지쳐서 앉아 있다가 혹시 이름을 바꾸면 팔자가 펴질려나 라는 생각에 개명을 하러 가기로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은 보통 이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때마침 세상을 바꾸려는 자들이 나타나서 나라가 후끈하다.
친구인 국간장과 함께 선택받은 이름에게 선택을 받은 이들을 찾아서 떠나는 기나긴 여정을 떠난다 !

 

조회 수 :
470
등록일 :
2008.03.29
04:00:38 (*.193.78.73)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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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87076

요한

2008.03.29
04:01:13
(*.47.100.50)
더 많은 싸구려스럽고 더러운 이름들이 많이 있스니다.

똥똥배

2008.03.29
04:34:39
(*.193.78.73)

욕설에 해당되는 말은 심의 수정했습니다.

보가드

2008.03.29
06:48:15
(*.142.208.241)
엄친아는 다들 줄여서 쓰지 않나요.
이건 도서관에 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봄.

장펭돌

2008.03.29
20:26:56
(*.49.200.231)

삼대가 ㅄ 이라는말을 (심의수정) 으로 고친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좋은말은 아니지만서도, 소설같은데서도 자주 쓰이는 말이고 한데...

근데, 이랬다가 저 (심의수정) 이 ㅄ이 아니었으면 난 쪽팔린거...

요한

2008.03.29
21:13:35
(*.47.100.50)

보가드 // 도서관에 가면 공유를 허락한다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이 글을 도서관에 옮길 날이 있긴 있을 듯.

똥똥배

2008.03.29
21:19:20
(*.193.78.73)
장펭돌//ㅄ 아님. 가만히 있으면 50점. 나서면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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