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는 비밀.

풀슈트는 무리고 그냥 쉬엄쉬엄 만들어보려 합니다.

무려 소매도 없는 가장 단순하고 귀찮음이 돋보이는 형태입니다.

옆은 착용샷, 끈 같은 걸 사용해서 앞을 여미려 합니다.

"옆은 칼을 못 막잖아!" 라는 태클이 눈에 보이는데, 어차피 고리가 튼튼하지 못해서 칼은 못 막습니다... orz

철사를 봉에 감아 코일을 만든 뒤 니퍼로 자르면 멋진 고리가 됩니다!

그 고리를 끼우고 엮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4m짜리 철사 하나로 고리가 100개 나오는데, 의외로 양이 적네요...

철사 많이 필요할 듯.

공예철사(1.5mm)를 이용해 만들고 있으므로 강도는 보장 못합니다.

그래도 입고다니다 무게때문에 늘어지지는 않겠지.. 우우...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지금까지 짠 부분입니다.

활이나 플루트는 학교나 버스 같은 곳에서 못 만드는데

사슬갑옷은 학교에서 틈틈이 여유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버스 안에선 무엇이든 무리.)

조만간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작하고 싶으신 분은 미스터 술탄님의 이글루스를 참조하시길.

비회원이라 링크를 못 올린다는..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