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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최근에 책을 못 읽어서

회사 그만둔 김에 보고 싶었던 소설을 사서 읽었는데,

아주 술술 읽히더군요.


집에 굴러다니는 책들이 많기 하지만,

읽히지 않았던 것이 '재미가 없어서'라는 게 증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는데,

...좀 허무하네요.

조회 수 :
561
등록일 :
2011.09.21
04:58:03 (*.171.5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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