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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으아악

중2때부터 내 곁에서 든든히 할일을 다 해준

나의 컴퓨터가 드디어 병맛이 되었습니다.

조금 오래 쓰긴 했습니다만, 중3때 처음으로 그래픽카드와

램을 사서 컴퓨터 업그레이드도 해본 최초의 컴퓨터 인지라

왠지 나름대로의 애정이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쓸수가 없는게, 컴퓨터를 하다가 좀 무리한(?) 작업을

한다 싶으면 블루스크린(이라고 부르는게 맞나 싶지만, 윈도우 98의 블루스크린 과

다르게 생겼지만 제 윈도우 XP 에서도 갑자기 파란 화면에 영어가 빼곡히 써있음)

이 갑자기 뜨더니 순간 재부팅이 되어버리는 현상이 자꾸 일어나기 때문에

컴퓨터를 바꿔야 할것 같네요 ㅠㅠㅠ 암튼 아직은 근근히 버티고 있지만,

내 컴퓨터는 이제 시한부 인생
조회 수 :
542
등록일 :
2009.01.29
02:50:23 (*.49.200.23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77859

엘리트퐁

2009.01.29
03:04:39
(*.151.192.7)
우왕ㅋ굳ㅋ
포맷하셈는(은)훼이크고
저 컴퓨터몰라여
모르는예기가 나오니까 딴세계 말같음

똥똥배

2009.01.29
05:02:51
(*.239.144.157)
요즘 병은 맛있나요?(펭돌센스)

폴랑

2009.01.30
01:04:59
(*.236.233.212)
펭돌센스는 뭐하러 붙여요?
어련히 똥똥배가 또 뭐라고 했구나 하고 넘어갈텐데

대슬

2009.01.29
05:09:37
(*.234.210.153)
본체 청소는 해보셨음? 저희 집 컴도 애가 펭돌님 컴 비슷하게 병신이 되었었는데,
본체 내부를 싹 청소해주니까 나아지더군요. 안 해보셨다면 한번 해보시길.

장펭돌

2009.01.29
20:46:42
(*.49.200.231)
사실 대충 컴퓨터가 미쳐가는 이유는 알고있는데... 파워서플라이의 쿨러가 안돌아가서
문제가 되는듯... 그래서 파워서플라이를 뜯어서 청소를 해보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안돌아감.
이걸 핑계로 컴퓨터를 사는것도 좋을듯. 아니 그것보다 다른 문제들도 요새 너무 많아서 컴퓨터 바꿀때도 됬고...

쿠로쇼우

2009.01.29
05:15:28
(*.153.39.109)
기계는 매가 약

똥똥배

2009.01.29
08:05:34
(*.22.20.158)
컴퓨터에게 매를 달여서 먹여야 겠군요.

장펭돌

2009.01.29
20:47:37
(*.49.200.231)
당신은 펭돌센스를 깔 인물이 못됨

폴랑

2009.01.30
00:59:57
(*.236.233.212)
둘이 비슷한데 왜그래?? 펭돌센스가 좀 더 웃기단 거 빼고는....
근데 진짜 똥똥배 센스는 책 내도 될 정도로 많군

장펭돌

2009.01.30
22:07:27
(*.49.200.231)
비슷하니까 깔인물이 못된다는거지 - _- 뭐여

폴랑

2009.02.01
03:47:34
(*.236.233.212)
그냥 말려봤어..

A.미스릴

2009.01.29
18:22:43
(*.50.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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