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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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배가고프길래
패밀리마트가서 냠냠하고 집에왔는데
대문열고 들어가니 마당에서 검은그림자가
엄청난 스피드로 옥상으로 올라가는게 보였습니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멍하니 옥상계단쪽을 쳐다봤는데
검은고양이가 얼굴만 삐쭉내밀고 쳐더보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쫓아내려는 시늉을 하니까
다시 고개를 집어 넣더군요.
그래서 이제 가려나~ 하고 집에 들어가려는 순간
또 얼굴을 삐쭉내밀고 나를 쳐다보는겁니다.
그래서 고양이하고 한 2분동안 눈싸움을 했더니
갑자기 고양이가 엄청난 스피드로 샤샤샥움직여서
지붕으로 올라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정말 간거겠지...'하고 들어가려는 순간
또 얼굴을 삐죽 내밀고 쳐다보는겁니다.
내가 쫓는 시늉을 해도 효과는 그떄뿐
고개만 돌리면 얼굴을 삐죽내밀고 쳐다보더군요.
그러기를 5분
...뭐 고양이 한마리쯤 상관없겠지
하고 생각하고
저를 빤히 쳐다보는 검은고양이를 뒤로한체
집으로 들어와 이글을 씁니다.
그럼 모두같이
우와앙
패밀리마트가서 냠냠하고 집에왔는데
대문열고 들어가니 마당에서 검은그림자가
엄청난 스피드로 옥상으로 올라가는게 보였습니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멍하니 옥상계단쪽을 쳐다봤는데
검은고양이가 얼굴만 삐쭉내밀고 쳐더보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쫓아내려는 시늉을 하니까
다시 고개를 집어 넣더군요.
그래서 이제 가려나~ 하고 집에 들어가려는 순간
또 얼굴을 삐쭉내밀고 나를 쳐다보는겁니다.
그래서 고양이하고 한 2분동안 눈싸움을 했더니
갑자기 고양이가 엄청난 스피드로 샤샤샥움직여서
지붕으로 올라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정말 간거겠지...'하고 들어가려는 순간
또 얼굴을 삐죽 내밀고 쳐다보는겁니다.
내가 쫓는 시늉을 해도 효과는 그떄뿐
고개만 돌리면 얼굴을 삐죽내밀고 쳐다보더군요.
그러기를 5분
...뭐 고양이 한마리쯤 상관없겠지
하고 생각하고
저를 빤히 쳐다보는 검은고양이를 뒤로한체
집으로 들어와 이글을 씁니다.
그럼 모두같이
우와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