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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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학교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제 앞에 있던 친구가 밥을 너무 적게 받은겁니다.
왜냐면 그 친구 차례에서 밥통 1개가 거덜나서
다음 밥통을 가져오는 중이었죠
그래서 마지막 남은 밥통에 붙어있는
밥풀들을 긁어서 받은거라
조금밖에 못받은거죠
그래서 친구가 제게 부탁했습니다.
'밥 좀 많이 받아서 덜어주라'
그래서 저는 밥 2공기 분량을 받고
친구에게 1공기 분량을 줬는데
문제는 친구에게 덜어준게 저만이 아닌
다른애들도 덜어준겁니다.
그래서 그녀석의 밥의 양은 거의 3공기에 달했습니다.
그걸 본 내가
"ㅡ다먹을수 있겠나"
라고 했더니
"ㅡ하, 다먹을수 있겠나, 는 무슨 네놈쪽이야 말로 다먹어라!"
이 문답은 뭔가를 떠오르게 하지만 모르면 모른상태로 있어염
아 근데 역시 카레라서 3공기를 다먹더군요
정말 대단한놈
어쩄든 모두같이
우와앙
우리는 학교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제 앞에 있던 친구가 밥을 너무 적게 받은겁니다.
왜냐면 그 친구 차례에서 밥통 1개가 거덜나서
다음 밥통을 가져오는 중이었죠
그래서 마지막 남은 밥통에 붙어있는
밥풀들을 긁어서 받은거라
조금밖에 못받은거죠
그래서 친구가 제게 부탁했습니다.
'밥 좀 많이 받아서 덜어주라'
그래서 저는 밥 2공기 분량을 받고
친구에게 1공기 분량을 줬는데
문제는 친구에게 덜어준게 저만이 아닌
다른애들도 덜어준겁니다.
그래서 그녀석의 밥의 양은 거의 3공기에 달했습니다.
그걸 본 내가
"ㅡ다먹을수 있겠나"
라고 했더니
"ㅡ하, 다먹을수 있겠나, 는 무슨 네놈쪽이야 말로 다먹어라!"
이 문답은 뭔가를 떠오르게 하지만 모르면 모른상태로 있어염
아 근데 역시 카레라서 3공기를 다먹더군요
정말 대단한놈
어쩄든 모두같이
우와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