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리메이크?

아리포
예전에 리메이크음반이 한창 유행할때 TV를 봤다

리메이크된 노래를 부르는걸 봤다

하지만 난 이런생각을 했다 '과연 이게 리메이크인가?'

그냥 자기식으로 빠르거나 느리게 부르면 리메이크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러던중 오지오스본의 Goodbye to romance라는 곡에대해

알아볼께 있어서 검색해봤는데 자우림이 리메이크를 했다는거다

그래서 난 살짝 들어줬다 난 역시나 실망이 아닌 분노를 했다

오지오스본형님의 곡을 이따위로 리메이크 하다니

아니 리메이크도 아니다 내가보기에는 트리뷰트음반같았다

그리고 밑을 보니 기사가 있었다

기사 내용중에

"어찌 생각해 보면 리메이크 앨범이 홍수인 이런 시기이기 때문에 제대로, 정성껏 만든 진짜 리메이크 앨범이 더 절실하다고도 생각된다. 앨범의 퀄리티나 선곡, 우리들에게 있어서의 의미가 각별한 작품으로 완성되어서 매우 흡족하다"며 '리메이크'의 본래 의미를 충실히 따른 앨범임을 강조한다.

이런내용이 있었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다 명곡을 자기식으로 부르고 리메이크라고 하다니

아무튼 열이 받는다 쓰레기 같이 만들어놓고 이걸 사달라고하다니

그러니 음반시장이 더 악화되는거다

뭐 내가 리메이크곡을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대중가스들만 쓰레기 같이 만드는것같다

딥퍼플의 Smoke On The Water 를 리메이크한 대표적인 뮤지션들은

메탈리움과 스래쉬  참고로 스래쉬는 국내밴드다

한번들어보면 알겠지만 정말 분위기가 다르다

그리고 유리스믹스의 Sweet drams 를 리메이크한 마릴린 맨슨곡도 좋다

아무리 리메이크가 유행했다고 해도 그딴식으로 만들어놓고

리메이크 음반을 판다는 자세가 열받는다

아무튼 난 자우림이 싫다
조회 수 :
115
등록일 :
2006.04.23
01:04:42 (*.5.6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2769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44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702   2016-02-22 2021-07-06 09:43
5949 나도 능력자다!!!!! [2] 방랑의이군 114   2007-10-01 2008-03-21 19:05
안 쓰면 뒤질거 같네염  
5948 이 글을보는순간... [4] file 장펭돌 114   2007-10-02 2008-03-21 19:05
 
5947 드러운 커피맛 [3] file 사인팽 158   2007-10-02 2008-03-21 19:05
 
5946 어둠의 나불나불 게타쓰레기 100   2007-10-02 2008-03-21 19:05
6회 주제 간신히 생각해서 나왔습니다  
5945 아이고, 다리야... [3] 혼돈 132   2007-10-02 2008-03-21 19:05
오늘 12km 걸어서 다리가 아픔. 뭐 12km 후에 또 여권받으러 왔다 갔다 했고... 무엇보다 스틸볼런 보고 샌드맨이 하는 달리기 주법 흉내내봤는데 ...편하긴 개뿔! ...빠르긴 개뿔! 무릎에 더 무리를 줬는지 다리 아파 죽겠음.  
5944 샌드맨의 달리기 자세히 설명 [6] file 혼돈 118   2007-10-02 2008-03-21 19:05
 
5943 요즘 꿈은 계속 꾸는데 [4] 혼돈 114   2007-10-02 2008-03-21 19:05
일어나면 하나도 기억이 안 남. 흐릿하게 뭔가 떠오르긴 해도... 기록하고 싶어도 기록을 할 수 없는 슬픔.  
5942 중간고사 D-3 [1] 규라센 104   2007-10-03 2008-03-21 19:05
아... 시험볼때마다 왜이리 좀..... 사는게 사는게 아닌지......  
5941 19일~24일 오사카로 감 [6] 혼돈 120   2007-10-03 2008-03-21 19:05
5박 6일이지만 배에서 지내는 시간 빼면 2박 3일이랄까? 관광지나 유명한 곳은 별로 취미도 아니고 돈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걸어다니면서 사람 사는 곳 다닐 생각입니다. 딱히 가고 싶은 곳도 없는지라 오사카에서 가장 큰 서점이나 가 볼 생각. 전에 말했듯...  
5940 제국 건설중 [4] Kadalin 102   2007-10-03 2008-03-21 19:05
예전에 말했든 동인 커뮤니티. 10월 10일로 예정.  
5939 폴랑의 공포 [7] 혼돈 98   2007-10-03 2008-03-21 19:05
점심때부터 밤 10시 42분인 지금까지 들어올때마다 있다. 게다가 말 걸어도 한 마디도 안 한다. 도대체 폴랑의 정체는?  
5938 오랫만입니다... [10] 흑돼지 135   2007-10-03 2008-03-21 19:05
다시자주들어올생각.. 하앍 또 오자마자 꺼저소리듣는건아니겠죠 (오예 아이디까먹었구나~)  
5937 저... 근데....오락실에서 [3] 규라센 97   2007-10-03 2008-03-21 19:05
왜 ffb는 안되는거죠? 갑자기 하고싶네.......  
5936 샌드맨 색퀴야!!!! [5] 아리포 105   2007-10-04 2008-03-21 19:05
드라이 마티니 한잔 마시고 집에오는데 늦을까봐 샌드맨 주법 쓰다가 발목 삐끗했잖아!!!!!!!!!!!!! 덕분에 더 늦고 혼나고 담에 보면 현피 당할줄알아라  
5935 3일의 시험중 첫날....... [2] 규라센 95   2007-10-04 2008-03-21 19:05
크..........시험랭크 : 좌절급... 그래서 공부는 시험기간 전에 평소에 해야한다는것을 아주아주 뒤늦게 깨우쳤음.  
5934 D-2 전공 적성 고사. [2] 장펭돌 107   2007-10-05 2008-03-21 19:05
이번주 토요일이면, 전공 적성 검사 테스트 를 위해서 직접 이몸이 몸소 경기대학교까지 친히 행차하셔야 한다... 쳇... 수원까지 언제가지 ㅡㅡ ;; 본교가 수원이라서 서울 경기대건 어디건간에 전부다 수원으로 가야 된다더구만요... 어차피 본교쓰긴 했지만...  
5933 슈팅똥똥배는 깨끗이 포기하고... [1] file 혼돈 155   2007-10-05 2008-03-21 19:05
 
5932 엄허 [2] 유원 215   2007-10-05 2008-03-21 19:05
식량이 84였슴 무서워요  
5931 3일 시험중 둘째날........ [3] 규라센 102   2007-10-05 2008-03-21 19:05
과목 일어 수학 도덕 시험랭크 : 개xx호롤롤급.. 변명 : 분명히 쉬웠습니다.... 아는문제도 많이 나왔다고 생각해서 즐겁게 풀었는데..... 맞춰보니 그지꼴..  
5930 김밥천국 변종을 보았습니다. [6] 혼돈 121   2007-10-05 2008-03-21 19:05
김밥천국, 김밥나라만 있는 줄 알았는데 천국김밥도 있음. 메뉴나 생긴건 김밥천국고 동일. 만두 1인분을 시켰는데 소세지 부침까지 나와서 좋았음. 이거 뭐 본 메뉴랑 반찬이 비슷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