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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참여율이 저조한 - 심지어 어느날은 8명 - 한편, 오늘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은근히 기대되는 마음으로 시험을 쳤습니다. 채점을 기다리며.
- 채점 후
채점 결과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일단 반에서 야자 빠지고 놀러 다니는 줄 알았던 녀석들의 실력들은 생각했던 것과 똑같은, 뭐 그런 결과였으니 긴말은 안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와는 대조되게 착실하게 야자 안빼먹고 열심히 공부하는 녀석들은 결과가 좋을 것이라 예상 되었으나.
"인문계 고등학교 맞나...?"
하는 의문을 들게 할 정도로 이놈들의 성적은....
어찌되었던간에 야자안해서 좋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