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공략을 적거나, 공략법을 질문하거나 답하는 공간
사립탐정 이동헌3 - 나의 수호천사 공략
슈팅스타S우선 이 게임 자체가 너무 자유성이 높아, 거의 공략이란 것이 있을 수 없지만
몇 번의 실패 끝에 그래도 나는 이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파악했(다고 생각하)기에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씀을 밝힙니다.
★ 등장인물
등장인물들은 각자 개성이 강하다. 이들과의 대화나 심문만으로도 M이
누구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1. 일드록
아주 부자이다. 주로 3층 복도에 있다. 2층 계단에서 소리를 들어보면 그의
혼잣말을 들을 수 있다. 전투할 때는 오른쪽에 붙어서 이동하므로 화염방사기 로 오른쪽을 지져준다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참고로, 일드록과 전투할 때는 일드록이 동전을 던지는데, 이를 먹으면 돈이 1카오씩 올라간다.
2. 므족소녀
주로 2층 복도에서 회복약을 판매한다. 가장 불운한 캐릭터이다. 이동헌을 지켜주게 되어 있고, 공격을 하면 전투상태로 가지 않고 바로 죽게 된다. 하지만 회복약은 나중에도 쓸모가 있으므로 되도록 죽이는 것은 삼가자. 그러나 이동헌이 계속 수사만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에 의해 제일 먼저 죽는 것도 므족소녀이다.
3. 유수염
주로 주방에서 뭘 먹고 있다. 매일 라면만 먹고 공부해서 그렇다나 뭐라나...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는 캐릭터이다. 다만, 대화를 계속 하다 보면 이 사건의 범인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전투시에는 사방팔방으로 공(?)을 발사하므로, 잘 피해다니며 악마의 지팡이를 쓰는 게 효율적이다.
4. 이소미
화장빨 아줌마이다. 주로 욕실에 있는데, 특별히 얻어낼 것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전투는 매우 까다롭다. 클로킹(?)을 걸고 상대하기 때문에 잘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든데다가 사방으로 공(?)을 던진다. 잘 피해 다니다 포착되면 가서 화염방사기로 지져버리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소미에게는 악마의 지팡이가 먹히지 않는다.
5. 미라
초록색 피부의 할머니. 주로 2층의 2번 방에 있다. 대화를 통해 어릴 적 전염병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튼... 전투 방식은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며 공을 뿌리므로 미라가 지나가는 길목에 화염을 뿌려두거나 부메랑으로 연속 공격을 가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6. 김미노
처음부터 뭔가 다 알고 있다는 식의 인상을 준다. 자칭 명탐정으로, 이번 사건을 해결하려 든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른 등장인물에게 명령을 내리므로 김미노를 처음부터 잘 견제해 두어야 한다. 그러나 녀석과의 전투는 되도록 피하자. 후반기에 접어들면 그와 자동으로 싸우게 되는데, 미리 일드록에게서 뜯어낸 돈으로 회복약을 잔뜩 사서 상대하자. 이미 므족소녀가 잠들었다면 낭패. 녀석은 무기가 다가오는 순간 다른 곳으로 워프를 해버린다. 그러므로 악보를 이용해서 변화무쌍한 공격을 펼치는 게 좋다. 악마의 지팡이는 아예 타격을 입힐 수 없고, 화염방사기도 마찬가지이다. 랜덤으로 텔레포트하기 때문에 부메랑도 비추천이다.
게임 방식은 세가지이다.
첫째로 주어진 미션을 즐기는 것이고,
둘째로 범인 M을 찾아내는 것이고,
셋째로 등장 인물을 전멸시키는 것이다.
언뜻 보면 세번째가 가장 쉽고 간편해 보인다. 그러나 이 놈들 다 죽이기가 쉽지 않다. 일단 첫번째를 선택했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보호 대상은 죽도록 해선 안 되겠지? 만약 보호 대상이 므족소녀라면 낭패. 므족소녀가 대부분 첫 번째 희생자이기 때문이다. 보호 대상이 김미노라면 녀석은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다. 질긴 녀석 같으니라구. 두 번째를 선택했다면 전투는 없이 모든 등장인물을 유도심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와중에 M이 누구인지 알게 될 것이다.
★ 장소
각각에 장소에서 다른 조사를 할 수 있고, 뜻밖에 이벤트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므로 각 장소의 특징을 익히는 것은 필수이다.
1. 거실
모든 이벤트의 중심이다. M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고, 외부에 있을 경우엔 거실로 들어올 수 있다.
2. 주방
유수염이 밥을 먹고 있는 곳. 잘 살펴 보면 싱크대에 비밀 장소가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엄청난 끈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포기할 것!
3. 욕실
이소미 아줌마가 있는 곳. 거울을 보면 이동헌이 진정한 악마임을 알 수 있다.
4. 계단
창밖 풍경이 훤히 보이는 곳. 주의하라. 다른 사람이 밖에다 시체를 묻고 있을지도.....
5. 2층 복도
므족소녀가 약을 파는 곳. 여러 개의 방으로 이동되므로 주의하자.
※방 설명은 귀찮아서 안합니다.
6. 2층 계단
일드록의 기분나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특별한 이벤트는 없는 듯 하다.
7. 3층 복도
일드록이 있다. 창 밖으로 우거진 나무가 보인다.
8. 외견
므족소녀의 시체를 묻을 때 갈 수 있다. 주의하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는 한번이다. 이 곳에서 ???의 열쇠를 얻을 수 있는데...
위에서 살펴 보았듯이, 엄청난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저장 공간도 많고 하니 적당히 쉬엄 쉬엄 저장을 하는 것이 필수. 시간 제한이 있다고 하나 아무 넉넉하니 조급하게 플레이할 필요는 없다. 이상적으로 이벤트가 맞아떨어지면 좋으나, 일드록에게서 돈을 뜯고 약을 사러 가는 도중에 김미노가 싸움을 걸어 오는 등의 약간 재수 없는 이벤트가 날 수 있으니 그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그 밖에 수사 일지에서 무관심, 요주의, 제거 대상 등을 설정해 놓는 것에 따라 이벤트가 바뀌니, 센 놈들에게서는 제거 대상을 풀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첫 번째 희생자가 생기면 김미노가 등장 인물들을 방에 들어가 문을 잠궈 놓고 있으라고 하는데, 이 때 각 방을 살펴보면 가끔 문이 잠궈지지 않은 곳이 있다. 만약 그 경우엔 1분 내로 전투가 일어나리라는 것을 미리 예상하자. 또한 모두 잠꿔져 있다면 김미노와의 숙명적인 대결을 피할 수 없다.
너무 변화무쌍한 스토리라 많은 것을 적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실패했던 것 만큼의 노력이 있지 않으면 클리어할 수 없다는 걸
기억하도록.
- 슈팅스타S -
* 흑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1-05 17:56)
몇 번의 실패 끝에 그래도 나는 이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파악했(다고 생각하)기에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씀을 밝힙니다.
★ 등장인물
등장인물들은 각자 개성이 강하다. 이들과의 대화나 심문만으로도 M이
누구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1. 일드록
아주 부자이다. 주로 3층 복도에 있다. 2층 계단에서 소리를 들어보면 그의
혼잣말을 들을 수 있다. 전투할 때는 오른쪽에 붙어서 이동하므로 화염방사기 로 오른쪽을 지져준다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참고로, 일드록과 전투할 때는 일드록이 동전을 던지는데, 이를 먹으면 돈이 1카오씩 올라간다.
2. 므족소녀
주로 2층 복도에서 회복약을 판매한다. 가장 불운한 캐릭터이다. 이동헌을 지켜주게 되어 있고, 공격을 하면 전투상태로 가지 않고 바로 죽게 된다. 하지만 회복약은 나중에도 쓸모가 있으므로 되도록 죽이는 것은 삼가자. 그러나 이동헌이 계속 수사만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에 의해 제일 먼저 죽는 것도 므족소녀이다.
3. 유수염
주로 주방에서 뭘 먹고 있다. 매일 라면만 먹고 공부해서 그렇다나 뭐라나...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는 캐릭터이다. 다만, 대화를 계속 하다 보면 이 사건의 범인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전투시에는 사방팔방으로 공(?)을 발사하므로, 잘 피해다니며 악마의 지팡이를 쓰는 게 효율적이다.
4. 이소미
화장빨 아줌마이다. 주로 욕실에 있는데, 특별히 얻어낼 것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전투는 매우 까다롭다. 클로킹(?)을 걸고 상대하기 때문에 잘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든데다가 사방으로 공(?)을 던진다. 잘 피해 다니다 포착되면 가서 화염방사기로 지져버리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소미에게는 악마의 지팡이가 먹히지 않는다.
5. 미라
초록색 피부의 할머니. 주로 2층의 2번 방에 있다. 대화를 통해 어릴 적 전염병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튼... 전투 방식은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며 공을 뿌리므로 미라가 지나가는 길목에 화염을 뿌려두거나 부메랑으로 연속 공격을 가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6. 김미노
처음부터 뭔가 다 알고 있다는 식의 인상을 준다. 자칭 명탐정으로, 이번 사건을 해결하려 든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른 등장인물에게 명령을 내리므로 김미노를 처음부터 잘 견제해 두어야 한다. 그러나 녀석과의 전투는 되도록 피하자. 후반기에 접어들면 그와 자동으로 싸우게 되는데, 미리 일드록에게서 뜯어낸 돈으로 회복약을 잔뜩 사서 상대하자. 이미 므족소녀가 잠들었다면 낭패. 녀석은 무기가 다가오는 순간 다른 곳으로 워프를 해버린다. 그러므로 악보를 이용해서 변화무쌍한 공격을 펼치는 게 좋다. 악마의 지팡이는 아예 타격을 입힐 수 없고, 화염방사기도 마찬가지이다. 랜덤으로 텔레포트하기 때문에 부메랑도 비추천이다.
게임 방식은 세가지이다.
첫째로 주어진 미션을 즐기는 것이고,
둘째로 범인 M을 찾아내는 것이고,
셋째로 등장 인물을 전멸시키는 것이다.
언뜻 보면 세번째가 가장 쉽고 간편해 보인다. 그러나 이 놈들 다 죽이기가 쉽지 않다. 일단 첫번째를 선택했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보호 대상은 죽도록 해선 안 되겠지? 만약 보호 대상이 므족소녀라면 낭패. 므족소녀가 대부분 첫 번째 희생자이기 때문이다. 보호 대상이 김미노라면 녀석은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다. 질긴 녀석 같으니라구. 두 번째를 선택했다면 전투는 없이 모든 등장인물을 유도심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와중에 M이 누구인지 알게 될 것이다.
★ 장소
각각에 장소에서 다른 조사를 할 수 있고, 뜻밖에 이벤트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므로 각 장소의 특징을 익히는 것은 필수이다.
1. 거실
모든 이벤트의 중심이다. M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고, 외부에 있을 경우엔 거실로 들어올 수 있다.
2. 주방
유수염이 밥을 먹고 있는 곳. 잘 살펴 보면 싱크대에 비밀 장소가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엄청난 끈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포기할 것!
3. 욕실
이소미 아줌마가 있는 곳. 거울을 보면 이동헌이 진정한 악마임을 알 수 있다.
4. 계단
창밖 풍경이 훤히 보이는 곳. 주의하라. 다른 사람이 밖에다 시체를 묻고 있을지도.....
5. 2층 복도
므족소녀가 약을 파는 곳. 여러 개의 방으로 이동되므로 주의하자.
※방 설명은 귀찮아서 안합니다.
6. 2층 계단
일드록의 기분나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특별한 이벤트는 없는 듯 하다.
7. 3층 복도
일드록이 있다. 창 밖으로 우거진 나무가 보인다.
8. 외견
므족소녀의 시체를 묻을 때 갈 수 있다. 주의하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는 한번이다. 이 곳에서 ???의 열쇠를 얻을 수 있는데...
위에서 살펴 보았듯이, 엄청난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저장 공간도 많고 하니 적당히 쉬엄 쉬엄 저장을 하는 것이 필수. 시간 제한이 있다고 하나 아무 넉넉하니 조급하게 플레이할 필요는 없다. 이상적으로 이벤트가 맞아떨어지면 좋으나, 일드록에게서 돈을 뜯고 약을 사러 가는 도중에 김미노가 싸움을 걸어 오는 등의 약간 재수 없는 이벤트가 날 수 있으니 그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그 밖에 수사 일지에서 무관심, 요주의, 제거 대상 등을 설정해 놓는 것에 따라 이벤트가 바뀌니, 센 놈들에게서는 제거 대상을 풀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첫 번째 희생자가 생기면 김미노가 등장 인물들을 방에 들어가 문을 잠궈 놓고 있으라고 하는데, 이 때 각 방을 살펴보면 가끔 문이 잠궈지지 않은 곳이 있다. 만약 그 경우엔 1분 내로 전투가 일어나리라는 것을 미리 예상하자. 또한 모두 잠꿔져 있다면 김미노와의 숙명적인 대결을 피할 수 없다.
너무 변화무쌍한 스토리라 많은 것을 적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실패했던 것 만큼의 노력이 있지 않으면 클리어할 수 없다는 걸
기억하도록.
- 슈팅스타S -
* 흑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1-05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