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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님 싸이코에 대해 고찰
케르메스>그게 언제였을까요?
>
>아마 유치원때? 그것도 아니면 초등학교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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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어린나이에
>
>'죽음'이란걸 깨달았습니다.
>
>사람은 절대 영원히 살수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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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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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사실을
>
>매일매일 하루를 걱정없이 살던 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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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
>ㅡ어떤 사람이든
>
>영원히 살수는 없다.
- 이부분, 누구나 다 초등학생때쯤되면 죽음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충격먹습니다. 저의 경우도 외할아버지가 초2때 돌아가셨습니다.
이건 매우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그 인생은
>
>'나 자신'의 인생이고 싶었습니다.
>
>무슨말인지 모르시겠다구요?
>
>그러니까 남들과 다르게 살고싶었다는 소립니다.
>
>남들이 하는데로 똑같이 따라하는 인생?
>
>'대세'라는 이름하에 다른것 쫓아가기 바쁜 인생?
>
>구역질이 났습니다.
>
>다른 사람과 같은 복장
>
>다른 사람과 같은 행동
>
>다른 사람과 같은 인생
>
>...
>
>유행이니 대세라는 이름 하에
>
>다른사람이 하는대로 한다고?
>
>정말 구역질나는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세상에 어떤사람이 '난 다른사람이 하는거나 똑같이 따라해야지' 라고 생각할까염
세상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들 나는 남과 다르고 특별하게 살거라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즉, 개성이니 뭐니 해도 결국 백곰님은 남과 다른점이 없다는겁니다.
생각하는건 다른이들과 다르지 않지만 왜 백곰은 싸이코 라는 소리를 들을까?
여기서 저는 고찰해보겠습니다.
아마 백곰님은 '나 자신'을 표출한답시고 한 행동이지만 다른사람들의 눈을 찌푸리는 행동을 하셨을겁니다. <- (추측입니다.)
싸이코는 지루한 일상에 신선한 기운을 넣어주고 즐거움을 주지만
겪어본 결과 백곰님은 식상한 스타일의 싸이코더군요.
'미친놈'이라는 말은 어울리지만 '유쾌하다'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그런 싸이코랄까?
TV나 만화에서 자주 볼수있는 흔해빠진 캐릭터에 불과합니다.
다른사람과 달라지고 싶으면 창의적으로 달라지세요. 만화보고 따라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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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백곰은 지루한 싸이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