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적거나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공간

기획 :
그래픽 :
사운드 :
완성도 :
재미 :
완성작 게시판에 올라온 순서대로 써보겠음.

저야 뭐 심사위원도 아니고 출품도 안 했지만,
흥크립트만 사용하는 이번 대회에서 어떤 출품작들이 나올지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관심이 좀 많았습니다. 그러니 후기를 쓰겠음.
순전 제 맘임. 옼희?

그리고 최대한 정중하게 쓰겠습니다만,
게임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쓰기로 마음 먹었으니 좀 날 서 있는 말이
보여도 대우주 같은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기
어려우시면 쪽지로 욕을 써서 보내셔도 괜찮습니다.

------------------------------------------


(1) '세이브' by 흑곰

  
   (우선 흥크립트 같은 환경에서 알카노이드를 연상케 하는 원버튼
게임을 만드시느라 노력하신 흑곰님 앞에 고개를 숙입니다.)

   솔직히 말해 엔딩을 못 봐서 후기를 쓰기가 뭐하지만, 제 경우엔
엔딩을 꼭 보지 않아도 상관 없다고 판단해서 그냥 쓰겠습니다. 흑
곰님은 엔딩을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5000점 찍고
난이도 향상된 그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서 또 깰 걸 생각하면 그
저 식은땀만 나더군요. 노력하면 된다고 하셨지만 별로 노력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게임 자체는 엔터키를 눌러가면서 돌아 다니는 공을 쳐 올려 살려
가면서 포인트를 쌓는게 전부이므로, 별로 거기에 대해 할 말은 없
습니다. 엔딩은 못 봤습니다만 제작 당시 흑곰님 말씀을 들어보니
뭔가 거창한 볼거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줄여 말하자면, 지나치게 심플하다는 거죠.
심한 말입니다만 꼭 고급자를 위한 흥크립트 예제 같은 느낌입니다.
분류 :
소감
조회 수 :
2385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8.02.16
20:55:29 (*.23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review&document_srl=1692

대슬

2008.03.17
04:36:46
(*.234.216.51)
그러고 보니 나오링의 모험이 제일 처음 올라 왔는데, 잊어먹고 있었네..

장펭돌

2008.03.17
04:36:46
(*.49.200.231)
대슬// 헉 역시 빨리올리는건 위험한건가

A.미스릴

2008.03.17
04:36:46
(*.117.5.154)
대슬//흑흑흑

흑곰

2008.03.17
04:36:46
(*.146.136.248)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189 소감 Quasimorph: 2200년에도 먹고살기 힘들다 file 노루발 22   2024-04-09 2024-04-09 11:06
 
188 소감 Refind Self: 성격 진단 게임 file 노루발 24   2023-11-23 2023-11-23 14:12
 
187 소감 Dungeon Crawl: Stone Soup(던전 크롤:스톤수프) [1] file 노루발 2501   2020-12-16 2020-12-22 23:51
 
186 소감 Shattered Pixel Dungeon(녹픽던) file 노루발 552   2020-12-14 2020-12-14 11:32
 
185 소감 Tales of Maj'Eyal (마즈에이얄 이야기) file 노루발 138   2020-12-14 2020-12-14 11:18
 
184 소감 TOME4 - Embers of Rage 후기 file 노루발 136   2020-12-13 2020-12-13 18:57
 
183 소감 용사레이스 소감 [1] file 흑곰 50   2020-07-22 2020-07-23 03:12
 
182 소감 혼둠배대회 출품작 소감) 현피왕 불주먹 박구업 노루발 40   2019-09-02 2019-09-02 06:16
횽은 자비가 없다. 0.017초라도 빠르면 그냥 존내 맞는거다. 부좆전쟁 스나질과 초치기로 단련된 시간감각으로 클리어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한 단어로 요약: 아마추어 스토리 0 (존재하지 않음) 그래픽 1 (대강 ...  
181 소감 혼둠배대회 출품작 소감) TALE of FANTASY 노루발 31   2019-09-02 2019-09-02 06:13
게임 한 단어로 요약: 도데체 스토리 0 (존재하지 않음) 그래픽 0 (RPG XP 기본 리소스를 그대로 사용함) 재미 0 (없음) 참신 0 (하지 않음) 저는 RPG 만들기 시리즈로 제작된 게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본 칩셋...  
180 소감 혼둠배대회 출품작 소감) Born 노루발 41   2019-09-02 2019-09-02 06:11
게임 한 단어로 요약: "분위기" 스토리 3 (몬가... 몬가 있음. 스토리보다는 '분위기'에 드리는 점수입니다.) 그래픽 4 (직접 그리신 건가요? 잘 그리셨네요.) 재미 2 (재미있나? 전 잘 모르겠습니다.) 참신 2 (참신...  
179 소감 (스포일러) 영화 '이글라' 감상문 노루발 128   2019-05-21 2021-06-30 14:46
역시 초이 나오는 영화라서 봤다. '이글라'는 러시아어로 '바늘'이라는 뜻이다. 로고에는 천연덕스럽게 옷을 꿰멜 때 쓰는 바늘이 나오지만, 사실 이 '바늘'의 의미는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  
178 소감 (스포일러) 영화 '레토' 감상문 노루발 32   2019-05-17 2019-05-17 21:08
빅토르 초이가 나오는 영화라고 해서 봤다. 음악하는 영화인데, 빅토르와 마크의 아내 나탈리아는 눈이 맞아 불장난을 친다. 마크는 쿨하게 'ㅇㅇ 둘이 놀아도 됨' 이렇게 말했지만 어쨌든 마크가 허락하지 않았어도 ...  
177 소감 (스포일러)헬보이 아쉬운 점들 노루발 30   2019-04-12 2019-04-12 19:14
만화 원작 영화라는 것이 만화와 꼭 같을 필요는 없다. 기예르모 헬보이처럼 아예 "원작조까 캐릭터만 가져옴" 식으로 전개되고 그것이 다른 관점이고, 유쾌하게 받아들이면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 괜히 어설프게 원...  
176 소감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 노루발 401   2015-11-16 2015-11-28 01:17
아이센가드와 모르도르에서 시작된 검은 손길은 중간계 곳곳에 손을 뻗었다. 로한의 용사들이 떨쳐 일어났으나 사루만의 우루크-하이 군세 아래 짓밟혀 쓰러졌고, 아몬 헨에서 두 호빗이 사살 당했다. 결국 로한은 헬...  
175 소감 30초용자 file 노루발 317   2015-11-15 2015-11-15 10:03
 
174 소감 BloonsTD5 소감: 이제부턴 개뻥이나 까야겠다. 시크릿보이 268   2015-10-13 2015-10-13 13:12
내가 만든 게임에 대한 소감문을 적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은, 내말이 안믿긴다는 뜻. 그렇다면 나는 대강 개뻥이나 하겠다. 과학고에 있을때였다. 나랑 박종명이 놀러갔다. 그때 한 여자 과학자가 손에 파...  
173 소감 신나는 LOL RPG 탐방기 [3] 시크릿보이 450   2015-10-12 2015-10-12 12:52
벌써 만든지 5년도 더 된 게임일텐데, 어쩐지 사장된 느낌이라, 내가 스스로 소감 쓴다요~☆ *^^* (男) 이름:레온 나이:10 Q:벽돌(DynamiteMan) W:폭탄(BomberMan GB) E:운디네(RedRich) R:무적(Kayle) passive: 존나...  
172 소감 똥똥배대회 16회 리뷰 [2] file 엘판소 2433   2015-06-30 2015-10-12 12:21
 
171 소감 제16회 똥똥배대회 상세 심사평 [6] 654   2015-03-26 2015-10-12 12:25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더 많이 플레이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 관계상 끝까지 진행하지 못한 게임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절벽토끼- 귀여운 토끼들이 나오는 게임입니다. 저번 동결세계와 마찬가지로 맵 디자인이 너...  
170 소감 대출산시대 3대째에서 20조 자산 달성... [4] file 불이나케 771   2014-10-27 2015-10-12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