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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적거나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공간

기획 :
그래픽 :
사운드 :
완성도 :
재미 :
1. 나오링

- 처음으로 보게 되는것은 뒷배경을 사진을 이용하고, 앞의 캐릭터는 직접 그린 그래픽    

그래픽은 뭐 좋다고 하기도 나쁘다기도 뭐한 그냥 평범한 정도입니다.

이 게임은 카드를 이용한 전투가 주 내용인데, 우선 각 카드에 대한 설명이 너무 길고

복잡해서 사실 다 읽어볼 사람은 몇명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과거에 반다이에서 나온

'드래곤볼 카드 게임' 이 있었는데, 그것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확실히 신선하고 독특한

전투 방식입니다. 하지만,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 전투가 너무 길고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2. SAVE

- 말 그대로 '본 게임 플레이' 하나만을 위해 만들어진 심플한 게임입니다.

분명 흥크립트로 이런 게임을 만들었다는것은 정말로 대단한 것이며, 정말 찬사를 보낼

만 합니다, 하지만 흥크립트를 이용해 만들어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단순한 고전게임

의 모방으로만 생각해 버릴수도 있는 게임입니다. 출품된 타 게임들에 비해 독창성도

넘치고, 흥크립트의 범주에서 보면 신선한 게임이지만, 그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3, 알겠다

- 무려 퍼즐게임!! 어떤 요상한 수수께끼로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까,, 하고 궁금증을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 손으로 직접 그린 캐릭터와 배경들의 조화가 정말 잘

되었고, 미로의 배경도 심플하지만, 나름 화려하게 표현되어 멋졌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주 내용인 퍼즐의 비중이 생각보다 낮았으며, 문제가 너무 심플한 감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4. S산장        

- 캐릭터들을 정말 잘 그리신것 같습니다. 처음엔 퍼 온것인줄 알았는데, 직접 그렸다

는 얘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하지만, 게임자체는 그다지 즐길것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마지막의 선택지 하나가 게임의 전부였습니다. 스토리 중간중간 개그를 집어넣어 게임을

유쾌한 방향으로 유도하려고 한 것은 그래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5. 60분          

- RPG 게임의 스샷을 이용해 저렇게 캐릭터가 움직여가며 곳곳을 조사하게 했다는

것은 정말 획기적인 방법인것 같습니다. 또한 스토리 역시 처음부터 무언가 있다는듯한

암시를 주어 탄탄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60분이라는 시간 제약이 있어

긴장감을 준다기보다 오히려 60번의 조사와 이동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단점으로 작용

된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60분이라는 시간을 준 동안 거의 모든 사물을 다 조사할 수

있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마지막 추리는 플레이어가 생각하지도 못한부분을 주인공이

알아서 해결해 버리기 때문에, 추리부분에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6. 죽음의탑

- 그냥 님이 짱먹으셈.    
분류 :
소감
조회 수 :
1949
등록일 :
2008.02.17
22:38:58 (*.49.200.23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review&document_srl=1763

보가드

2008.03.17
04:36:47
(*.142.208.241)
6번이 압박

충치보자기

2008.03.17
04:36:47
(*.228.27.87)
헉. 스킵기능이 있었는데. 따로 게임에서 언급을 안했군요 ㅜ ㅜ(여자친구한테 말걸면 됨) 여튼 소감감사합니다.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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