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글 수 15,207
럼블피쉬 2집 3집
이걸 처음 들었던 때가 언제 였는가하니
작년 3~5월쯤... 신입생 초기 시절이 아니었던가
자취시작... 처음으로 혼자만의 공간이 생기고
새 친구, 새 선배...
여자친구에게 고백하기 직전...
매일매일이 모든게 새롭고 설레이기만 했던
그 때를 함께했던 음악이 아닌가
지금 들어도
왠지 들을 때마다 이상하게 떨리고 긴장되는
그 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 같은게 들어서..... 써봤음
결론...
음악의 멜로디 속에
듣던 당시 자신의 기분이나 느낌 같은게
스며들어 저장되나 봅니다. 이거 확실한거 같애요
지금의 신입생들 지금 듣는 노래중
"아... 정말 좋다"하는 거 꼭 기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