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적거나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공간

기획 :
그래픽 :
사운드 :
완성도 :
재미 :




이 게임은 한동안 제가 빠져서 했는데,
재밌었다기 보다는 '누가 이기나 해보자'라는 심보로 하게 되었죠.
네. 어렵습니다. AVGN이 한다면 이 게임을 하느니 물소의 X에 귀를 대겠어요! 라고 하겠죠.
일단 게임은 점프하고 돈 먹고 경찰밟고 하는
패미콤 시대 슈퍼마리오류 게임입니다.
그 점에서는 평범합니다.

사실상 이 주인공의 능력은 상당히 대단합니다.
벽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거나...
구름을 타고 날기 까지 하죠.
이건 괴도가 아니고 기인 수준입니다.
구름 타고 돈 먹는 것은 상당히 재밌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무효화하는 연속 대미지.
이 게임에는 기본 HP가 20이나 있지만 20번이 아니라
단 한번 잘못 부딪치면 순식간에 HP가 닳아 죽어버립니다.

나중에는 먹은 돈으로 HP약을 사서 HP를 늘릴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점수가 아니라 이용할 수 있다는 건 좋죠.
그런데 그렇게 HP를 가득 만들어놔도 한 순간 실수로 그냥 죽습니다.
중간 세이브도 없습니다.
맨 끝 다와서 HP 30인데 적 사이에 끼어서 '두다다다~'하는 소리와 함께 '당신은 죽었습니다.'.

뭐 역대 극악 게임에 비하면 난이도는 낮습니다.
스펠랑카 같은 거에 비하면 식은 죽 먹기입니다.
저 연속 판정이 짜증날 뿐이지요.
게다가 아마추어 게임이라서 길이가 짧다는 것도 별로지요.
조회 수 :
2245
등록일 :
2008.02.27
06:23:58 (*.193.78.10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review&document_srl=1807

라컨

2008.03.17
04:36:47
(*.138.44.94)
크하하 잘읽엇음 제가 이겜을 낸지 아마 2년이 됫을텐데 올클리어 한사람은 님이 최초일수도

장펭돌

2008.03.17
04:36:47
(*.49.200.231)
저도 도저히 못깨겠음... ㄷㄷ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소감 온해저자에 대하여 [4] 김찬욱 2007-02-06 1945
29 소감 올만에 온해저자를 플레이했습니다. [2] 소망Plus 2007-02-06 2018
28 소감 온해저자 악마가 승리시.. [9] file 비밀청소년 2006-04-19 2159
27 소감 추억을 더듬으며 [3] 혼돈 2004-06-14 2146
26 소감 자체 평가 [4] 혼돈 2007-03-05 1900
25 소감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 소감 [5] 요한 2008-03-08 2429
24 소감 공룡돌이 추리쩡&추리쩡쩡 [3] file 똥똥배 2008-03-05 2733
23 소감 서프라이시아 소감 [1] 요한 2008-03-02 3756
22 소감 미식행성 카스테라 5화 [4] file 똥똥배 2008-03-01 3530
» 소감 도시의 밤 [2] file 똥똥배 2008-02-27 2245
20 소감 똥똥배대회 소감 [4] 흑곰 2008-02-20 2695
19 소감 개인적인 똥똥배 대회 게임 소감 [3] 엘리트퐁 2008-02-20 2585
18 소감 [똥똥배대회] 게임들에 대한 소감,, [2] 장펭돌 2008-02-17 1951
17 소감 제 2 회 흥크립트 대회 출품작 후기 (5) - S, 산장 살인 사건 편 대슬 2008-02-17 1844
16 소감 카오스님 심사평 [2] 혼돈 2007-09-13 2328
15 소감 저도 심사평2 [6] 장펭돌 2007-09-11 1957
14 소감 심사에 대한 코멘트 [1] 혼돈 2007-09-11 2011
13 소감 제 2 회 흥크립트 대회 출품작 후기 (4) - 죽음의 탑 [1] 대슬 2008-02-16 2124
12 소감 제 2 회 흥크립트 대회 출품작 후기 (2) - 공룡돌의 추리쩡쩡 & (3) 알겠다 [6] 대슬 2008-02-16 2256
11 소감 그냥 후기같지도 않은 그거 올림.. [3] 보가드 2008-02-16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