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에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서
자신들이 변하길 바라며 정신과 의사인 나의 새로운 치료술을 위해
다들 모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서 나갔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또 다시 더 큰 충격을 받아서 돌아왔다.
그리고 나가고, 더 악화되어 돌아오고..
결국 제 각각 원점이 낫겠다고 생각할 때 쯤 원래의 정신상태로 되돌아왔다.
그들은 감사하다며 내 방으로 들어왔지만 나는 극심한 우울증으로
천장에 목을 매고 자살하였다. 그리고 꿈은 멈춰버린 체로 나는
죽은 나의 모습을 계속 계속 볼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