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으러 식당에 왔는데, 꽝꽝 얼린 물 속에 개구리 같은 것이 한 마리,
뱀 같은 것이 한 마리, 물고기 같은 것이 한 마리 갇혀 있는 수조를 보았다.
그 수조 옆에 있는 수조에는 바다 거북만한 두꺼비가 제자리 헤엄을 치고 있었다.
두꺼비의 수영은 참고로 자유형이었다.
두꺼비가 제자리 헤엄을 치고 있는 수조 아래의 펫말에는
"차가운 물에 적응하느라 무척 고단합니다" 라고 쓰여있었다.
* 똥똥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1-05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