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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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꿈
사비신뭔가, 흐릿흐릿한 것이 물 같았다.
점점 나는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주변은 점점 어두컴컴해지기 시작했다.
무서워서 몸부림을 치는데, 갑자기 차가운 바닥에서 혼자 원맨쇼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왠 초라한 오두막에서 깨어난 나는 18살 정도 되보였다.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이 들어오더니 (얼굴은 희미했다.)
"(기억이 안난다. -이름)아 여기서 뭐 하고 있니? 모험을 떠난다면서."라고
말하는 것이다.
모험, 그래 한 번은 해보고 싶은 것이지- 하며 나는 일어났다.
그러자 나는 또 숲에 와 있었다. 주변에는 여자 하나 남자 둘이 대기하고 있었다.
나는 뭔 정체모를 녀석들을 무언가로 때려죽이며 모험을 하다가
같은 또래의 여공주 같아 보이는 여자애를 만났다.
걔는 왕족 딸이라고 하였다.
자기를 구출해(?)주었으니 왕궁으로 초대하겠다면서
걔는 다짜고짜 나를 왕궁으로 데려갔다.
어이가 없었다. 그러자 나보고 이건 네놈의 나라다 하면서
나의 나라가 되었다.
그러고서는 나는 깨어났다.
내 머리 옆에는 핸드폰에서 판타지 게임이 켜진채로 있었다.
* 똥똥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1-05 07:41)
점점 나는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주변은 점점 어두컴컴해지기 시작했다.
무서워서 몸부림을 치는데, 갑자기 차가운 바닥에서 혼자 원맨쇼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왠 초라한 오두막에서 깨어난 나는 18살 정도 되보였다.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이 들어오더니 (얼굴은 희미했다.)
"(기억이 안난다. -이름)아 여기서 뭐 하고 있니? 모험을 떠난다면서."라고
말하는 것이다.
모험, 그래 한 번은 해보고 싶은 것이지- 하며 나는 일어났다.
그러자 나는 또 숲에 와 있었다. 주변에는 여자 하나 남자 둘이 대기하고 있었다.
나는 뭔 정체모를 녀석들을 무언가로 때려죽이며 모험을 하다가
같은 또래의 여공주 같아 보이는 여자애를 만났다.
걔는 왕족 딸이라고 하였다.
자기를 구출해(?)주었으니 왕궁으로 초대하겠다면서
걔는 다짜고짜 나를 왕궁으로 데려갔다.
어이가 없었다. 그러자 나보고 이건 네놈의 나라다 하면서
나의 나라가 되었다.
그러고서는 나는 깨어났다.
내 머리 옆에는 핸드폰에서 판타지 게임이 켜진채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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