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은 내용은 기억 안 나지만 난 지하철을 탔다.
그런데 어느샌가 밖으로 나간 지하철은 버스가 되어있었다.
조금 달리다가 기사 아저씨가 갑자기 '아, 여기 아닌데'라고 하더니
차를 후진해서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어느새 산이 나오고 계곡이 나왔다.
절벽에서 유턴을 하려고 하기에 위험할 것 같아서 차에서 내렸다.
그랬더니 버스가 봉고로 바뀌어서 무사히 유턴을 한 것이었다.
내가 다시 타려고 했더니 나를 두고 달려가길래
쫒아가다가... 뒤는 기억 안 남.
* 똥똥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1-05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