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패미콤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주변기기가 있었다.
주변기기의 모양이 마치 스카이콩콩같아서
가운데 슈퍼패미콤을 넣고 나는 그 위에 올라가서 손잡이를 잡고 콩콩 뛰어 봤다.
그런데 곧 무게를 못 견뎠는지 부서졌고,
나는 고치려고 했지만 부서져서 더 이상 무리라는 걸 알았다.
갑자기 아버지가 비싼 게임기를 고장냈다고 뭐라고 하시기에
난 슈퍼패미콤 본체는 멀쩡하고
주변기기기인 스카이콩콩만 부서진 거라고 괜찮다고 했다.
스카이콩콩 주변기기는 몇천원 밖에 안 했다.
* 똥똥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1-05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