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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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맨유vs미들즈브러 전을 하고있었다.
박지성과 이동국이 모두 선발이었는데
이동국이 영국진출 1년만에 드디어 리그 대뷔골을 넣었다.
그것도 최강팀중 하나인 맨유를 상대로...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놀라워했고 이동국을 먹튀라고 놀리던 사람들도
이동국을 응원하기 시작했는데
역시 맨유의 힘은 녹록치 않았는지
금새 2점을 넣어 2:1이 됐다.
근데 이동국이 또 연달아 2점을 넣어 점수는 2:3
서포터들이 광분하며 이동국 응원가를 불렀고
해설자도 흥분해서 '동국 리~ 어쩌고 동국 리~ 어쩌고'하고 떠들었다.
근데 갑자기 경기장 상태가 이상하다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알고보니
미들즈브러 골대는 평범한 골대인데 반해
맨유쪽 골대는 슛만하면 들어가는 이상한 골대였던 것이었다.
이동국은 다시 먹튀로 불리기 시작했고.
힘없이 터벅터벅 돌아가는 이동국 앞에
일본의 축구영웅 나카타 히데토시가 나타나서
한마디를 날렸다.
"널 좋아해 동국..."
거기거 '헉!' 소리를 내면서 깼다.
정말 엄청난 개꿈이였다.
* 똥똥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1-05 07:42)
맨유vs미들즈브러 전을 하고있었다.
박지성과 이동국이 모두 선발이었는데
이동국이 영국진출 1년만에 드디어 리그 대뷔골을 넣었다.
그것도 최강팀중 하나인 맨유를 상대로...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놀라워했고 이동국을 먹튀라고 놀리던 사람들도
이동국을 응원하기 시작했는데
역시 맨유의 힘은 녹록치 않았는지
금새 2점을 넣어 2:1이 됐다.
근데 이동국이 또 연달아 2점을 넣어 점수는 2:3
서포터들이 광분하며 이동국 응원가를 불렀고
해설자도 흥분해서 '동국 리~ 어쩌고 동국 리~ 어쩌고'하고 떠들었다.
근데 갑자기 경기장 상태가 이상하다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알고보니
미들즈브러 골대는 평범한 골대인데 반해
맨유쪽 골대는 슛만하면 들어가는 이상한 골대였던 것이었다.
이동국은 다시 먹튀로 불리기 시작했고.
힘없이 터벅터벅 돌아가는 이동국 앞에
일본의 축구영웅 나카타 히데토시가 나타나서
한마디를 날렸다.
"널 좋아해 동국..."
거기거 '헉!' 소리를 내면서 깼다.
정말 엄청난 개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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