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과 어둠의 세계관의 대해 작성하는 곳. 도구/미지/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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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속에 숨어 사는 미알. 부끄럼이 많아서 3초 이상 지켜보고 있기 힘들다.
옷에 있는 땀이나 때를 먹고 살며, 한 옷에서 때나 땀을 다 먹으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이동한다. 눈치채이면 굉장히 곤란해 하는 듯 싶다.
친해지기 상당히 어렵지만, 한 번 친해지면……변하는 건 없고, 공격하면 숨어버린다.
번식은 지금까지 먹어 온 때나 땀을 조금 뱉어서, 그 덩어리가 새끼가 되는 것 같다. 암수는 없다.
때나 땀으로 태어난 것 치고는 상당히 깔끔하며, 자기가 기생한 옷도 청결을 유지하려 애쓴다. 흙을 먹으면 죽어 버리니 주의하는 게 좋다. 먹진 않지만.
이 미알에게 해를 끼치면 사회적으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이유는 불명. 이 미알의 저주라고 보는 게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