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게임기획에 관한 꿈을 꾸곤 합니다. 게임 속 화면이 눈 앞에 비치면서 판매량이 쑥쑥 올라가는 거지요. 일어나자 마자 꿈 일기를 쓰면 다 게임기획이라서 본의아니게 새로 산 꿈 일기장이 게임기획장이 되버렸군요. 현재로썬 구현해내기 힘든 기획들이지만 훗 날을 기약하며 꿋꿋하게 적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아쉽게도 엔딩까지는 꿈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제 몫이라 생각하고 엔딩까지 적었습니다. 나중에 열심히(라고 쓰고 빡세게) 사용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