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글 수 572
장소는 뭐랄까.. 녹색의 벽으로 둘러쌓여있고
방 가운데즈음에 식당의자처럼 생긴 의자가 놓여져있는곳..
왠지 이유는 모르지만 상대가 두명이 있고 싸우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놈의 팔다리가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서
휘두르는게 너무 힘겨웠어요. (마치 가위에 눌렸을때 억지로 움직이려할때의 느낌과 비슷)
두명의 상대는 무표정으로 낑낑대는 저를 관찰하고있었고...
저는 계속해서 상대의 면상에 주먹을 휘두르려 낑낑대다가
겨우겨우 한방이 먹혔던것 같습니다.
제대로 먹힌건지 녹색의 방이 깨지면서 멀리 튕겨져 날아간 왼쪽의 사내..
하지만 날아가지 않은 다른 한 사내가 씨익 웃으며 의자위에 발을 올려놓았는데..
여기서 기억이 끊김.
정의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