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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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지난번에 발등이 찢어져(?) 꿰멨던 실을 풀었습니다.
병원에가서 실밥을 푸는데, 핀셋으로 실을 잡고 가위로 잘라내더군요...
근데 실밥을 핀셋으로 잡아 당기는데 아프더라구요 흑 ㅠㅠㅠㅠ
어째서인지 가위로 한번에 못자르고 실밥을 계속 핀셋으로 3~4번 들었다놨다 하는바람에 으아악!
뭐 마취할때보다는 안아팠지만, 그리고나서 의사가 무시무시한 얘기를 하더라구요
처음에 꿰멜떼 약간 살이 접힌상태로 꿰메져서 실밥을 푼 뒤에도 잠깐 고정을 해놔야 겠다고
하면서 옆의 간호사에게 "asdpfoijqwef(영어였음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스탬플러' 비슷한 이름)좀 줘봐"
라고 하기에... 스탬플러 비슷하길래.. 설마!! 스탬플러같은걸로 상처를 딱딱 찍어서 고정시키는건가! 악! 무지아프겠다!
했는데, 왠 테이프 비슷한걸 갖고와서 붙이더라구요... 휴우.. 안심
그리고나서 의사선생님의 경악할만한 경고하나 추가... -_ -
"발을 갑자기 확 펴면 붙었던 살이 완벽히 붙은 단계가 아니라서 살이 뚜둑하면서 다시 벌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헐... - _ - 살 다시 뜯어질수도 있음? 무서워 ㄷㄷㄷ
병원에가서 실밥을 푸는데, 핀셋으로 실을 잡고 가위로 잘라내더군요...
근데 실밥을 핀셋으로 잡아 당기는데 아프더라구요 흑 ㅠㅠㅠㅠ
어째서인지 가위로 한번에 못자르고 실밥을 계속 핀셋으로 3~4번 들었다놨다 하는바람에 으아악!
뭐 마취할때보다는 안아팠지만, 그리고나서 의사가 무시무시한 얘기를 하더라구요
처음에 꿰멜떼 약간 살이 접힌상태로 꿰메져서 실밥을 푼 뒤에도 잠깐 고정을 해놔야 겠다고
하면서 옆의 간호사에게 "asdpfoijqwef(영어였음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스탬플러' 비슷한 이름)좀 줘봐"
라고 하기에... 스탬플러 비슷하길래.. 설마!! 스탬플러같은걸로 상처를 딱딱 찍어서 고정시키는건가! 악! 무지아프겠다!
했는데, 왠 테이프 비슷한걸 갖고와서 붙이더라구요... 휴우.. 안심
그리고나서 의사선생님의 경악할만한 경고하나 추가... -_ -
"발을 갑자기 확 펴면 붙었던 살이 완벽히 붙은 단계가 아니라서 살이 뚜둑하면서 다시 벌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헐... - _ - 살 다시 뜯어질수도 있음? 무서워 ㄷㄷㄷ
으악! 소름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