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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꿈속에서 친구 중 누구와 일본의 어느 민박집을 갔다.
그리고 뭔가 하려는데 계속 잠이 와서 방에서 잤다.
친구는 자려고 일본에 왔냐고 뭐라고 했다.

다음은 잘은 모르겠지만 눈이 덮인 어느 섬에 가 있었다.
어떤 할머니와 함께 돌아다녔는데
커다란 바위 두개 사이에 틈이 있어 거기에서 자려고 했다.
할머니는 자면 죽는다고 말렸지만
난 여기는 따뜻하고 공략집에도 그렇게 나와있다고 하니까 납득을 했다.
공략집에는 여기서 있다가 어디로 가면 아이템이 나온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아이템은 나오지 않았다.

다음은 어릴 때 다니던 초등학교에 졸업식이 있다고 했다.
가보니 군복 입은 사람들이 시위를 하며 난리를 치고 있었고
입구는 군인이 지키고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근데 그 군인이 군대 후임이었던 동기 형이었다.
나는 아는체를 하고 서로 잡담을 하고 놀았다.
도중에 안에서 시위자가 나오려 하자 그 형이 귀찮은 듯이
문을 잠궈 버렸다.
조회 수 :
1448
등록일 :
2008.07.01
18:32:14 (*.23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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