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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초반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생각나지 않고....
(중략)
다시 한번 하늘을 날아보려 했지만 날 수가 없었다.
30cm 정도 날아오르다가 다시 떨어져 버렸다.
왜 못 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옆에 있던 여자 아이가 스티로폼으로 온 몸을 감싸고서 하늘을 날아 다니기 시작했다.
나도 스티로폼을 몸에 덕지덕지 붙이고서 하늘을 향해 점프하자 자유롭게 날 수 있었다.
무슨 서바이벌 게임 같았는데 마을 사람들은 다죽고 나랑 어떤 여자아이랑 또 누군가 한명 만 살아 남아서 주민들을 피해 계속 날아 다녔다.
무슨 환경오염으로 사람들이 죽어 나갔던 것 같다.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이상한 도박장 근처에 내렸는데 그 이전 까지의 기억은 다 지워지고
나는 기타를 들고 있었다.
갑자기 어디선가 미국인이 뛰어오다가 부딪혀서 내 기타가 박살이 나 버렸다.
나는 다시 기타를 고쳐 보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조회 수 :
1490
등록일 :
2008.07.10
05:25:38 (*.124.18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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