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맞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생각해낸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신의 생각으로 추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추측을 사실로 확정지으면 완전히 자기 세계에 갇힙니다.

완전 객관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며 사는 사람은 과연 있을까?

그리고 주관적인 세계에 깊은 빠진 사람들일 수록
이상하게 남들에겐 객관성을 요구합니다.
이미 자신이 만든 세상, 그 규칙을 어기는 것이 싫으니 객관성을 요구하는 것일까요?

제가 생각한 그나마 객관적인 방법은
'아예 추측을 하지 않는다'였습니다.
추측을 안 한다는 것은 관심없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관심없어'가 18번이 되었는지도?

하지만 오해를 없애는 최고의 방법은 서로 서로 대화를 해야 한다는 거.
특히 온라인으로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그리고 비매너 근절.
비매너 대화는 오히려 역효과.

조회 수 :
632
등록일 :
2008.10.04
22:24:47 (*.239.144.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44037

외계생물체

2008.10.05
00:08:13
(*.203.171.72)

공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4956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7203
11564 혐짤 메이커 박뮤초 [7] file 뮤턴초밥 2008-10-07 592
11563 회사 프로그래머가 안 뽑혀서 걱정 [2] 똥똥배 2008-10-06 527
11562 그러고 보면 혼돈강점기 이후 역사가 정리되지 않았는데 똥똥배 2008-10-06 488
11561 대슬형 [1] file 지나가던명인A 2008-10-06 585
11560 나는야 혐짤 메이커 [3] file 뮤턴초밥 2008-10-06 768
11559 요즘 명인과 페도르의 모험때문에 웃습니다 [2] file 뮤턴초밥 2008-10-06 487
11558 불여우 [3] 요한 2008-10-05 426
11557 지구 멸망의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5] 윤종대 2008-10-05 921
11556 최진실 [4] 요한 2008-10-05 1202
11555 어제 솔댓 결과 [6] file 지나가던명인A 2008-10-05 575
» 당신은 내 상상에 불과해! [1] 똥똥배 2008-10-04 632
11553 내가 듣는 멍미는 모두와 똑같지 않아! [4] 똥똥배 2008-10-04 710
11552 행복을 찾는 방법 [1] 윤종대 2008-10-04 550
11551 오늘도 알바를간다... [5] 장펭돌 2008-10-04 579
11550 메가쇼킹작가의 탐구생활을 보다가... [5] file 똥똥배 2008-10-04 900
11549 시험기간 종료.... 규라센 2008-10-04 474
11548 아이디 체인지 [3] 윤종대 2008-10-04 631
11547 S [2] 요한 2008-10-03 917
11546 알리미를 못써여 지나가던명인A 2008-10-03 517
11545 최진실 사망 [5] 死門 2008-10-03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