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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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생각해낸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신의 생각으로 추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추측을 사실로 확정지으면 완전히 자기 세계에 갇힙니다.
완전 객관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며 사는 사람은 과연 있을까?
그리고 주관적인 세계에 깊은 빠진 사람들일 수록
이상하게 남들에겐 객관성을 요구합니다.
이미 자신이 만든 세상, 그 규칙을 어기는 것이 싫으니 객관성을 요구하는 것일까요?
제가 생각한 그나마 객관적인 방법은
'아예 추측을 하지 않는다'였습니다.
추측을 안 한다는 것은 관심없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관심없어'가 18번이 되었는지도?
하지만 오해를 없애는 최고의 방법은 서로 서로 대화를 해야 한다는 거.
특히 온라인으로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그리고 비매너 근절.
비매너 대화는 오히려 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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