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그나저나 오랜만에 들러보네요.

집에서 혼자 집보고있을땐 아이디어가 마구 떠오르더니

학교다니고 부터 하나도 안떠올라요..

왤까..?

전에 만들어놓은 캐릭터설정같은걸 보면서

'와, 이거 내가 만든거 맞아?'

할정도로 지금은 상태가 안좋네요 흑..

컴퓨터로 그림그리기 귀찮아서 창작활동도 뜸하고..

게다가 마우스로 그리는게 좀..
(분명 대각선으로 마우스를 드래그하는데 어느 부분에선가 걸려서 그 걸린부분의 x축을 왔다갔다..)

게다가 시험기간..

자신을 위한 장래를 설정하길 원하는 친모와의 마찰..
(말 안들으면 호적판다고 협박하네요.)

왠지 주변 분위기도 식어가는게..

좀 힘드네요.

작년에 하루종일 혼자있던 시간보다 힘든 시간은 없을 줄 알았는데..

지금도 만만치 않군요..

아마 지금도 저는 여전히 혼자이기 때문일까요..?

친구를 잃고, 꿈을 잃고, 미소를 잃고..

도대체 더 이상 뭘 바라는걸까요..?

가을하늘은 예쁜데....

정의구현

조회 수 :
430
등록일 :
2008.10.07
21:49:38 (*.139.112.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45919

장펭돌

2008.10.07
23:44:57
(*.49.200.231)
ㅎㅇ

폴랑

2008.10.08
03:14:08
(*.236.233.212)
ㅎㅇ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5676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8070
11571 크고 아름답다 [2] file 뮤턴초밥 2008-10-08 450
11570 역시 이 다큐는 절대로 질리가 않는군요 유격장군 2008-10-08 487
» 사과→Dr.휴라기로 닉네임을 변경했어요. [2] Dr.휴라기 2008-10-07 430
11568 오늘도 살아 있다. [5] 똥똥배 2008-10-07 581
11567 채팅방 + 지도 에서 개선점 [3] 장펭돌 2008-10-07 559
11566 종대왔쪄여 뿌우 'ㅅ' [3] 윤종대 2008-10-07 497
11565 ㅎㄷㄷㄷㄷ 이 다큐멘터리는 액션이 강하군요 [3] 유격장군 2008-10-07 516
11564 혐짤 메이커 박뮤초 [7] file 뮤턴초밥 2008-10-07 600
11563 회사 프로그래머가 안 뽑혀서 걱정 [2] 똥똥배 2008-10-06 531
11562 그러고 보면 혼돈강점기 이후 역사가 정리되지 않았는데 똥똥배 2008-10-06 494
11561 대슬형 [1] file 지나가던명인A 2008-10-06 587
11560 나는야 혐짤 메이커 [3] file 뮤턴초밥 2008-10-06 773
11559 요즘 명인과 페도르의 모험때문에 웃습니다 [2] file 뮤턴초밥 2008-10-06 488
11558 불여우 [3] 요한 2008-10-05 430
11557 지구 멸망의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5] 윤종대 2008-10-05 925
11556 최진실 [4] 요한 2008-10-05 1205
11555 어제 솔댓 결과 [6] file 지나가던명인A 2008-10-05 578
11554 당신은 내 상상에 불과해! [1] 똥똥배 2008-10-04 633
11553 내가 듣는 멍미는 모두와 똑같지 않아! [4] 똥똥배 2008-10-04 711
11552 행복을 찾는 방법 [1] 윤종대 2008-10-04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