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기억은 안 나지만 꿈 속에서
작은 아버지네 부부인가 누군가가 병에 걸렸다.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부모님이 처음에는
독 도마뱀을 작은 아버지(기억은 잘 안 나지만 일단 그렇다 치자)에게 먹였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5도 정도로 할까?' '5도는 너무 독해, 3도로 해.'와 같은 대화를 하셨다.
그렇게 독한 것을 먹고 시간이 지나면 병이 낫는 모양이었다.
그 다음은 작은 어머니에게 악어를 고인 것을 먹이려고 했다.
비닐을 푸는데 토막난 악어의 턱 등이 보였다.
그것을 보기만 해도 독기가 심해서
과연 괜찮을까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