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도전만화가에 만화를 올리면 꼭 반점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처음에는 그림이 후지니까 보고 줄 수도 있지 생각했는데 말이죠.
근 3일간 아무도 반점을 주지 않아서 모두 10점이었습니다.
근데 오늘 다시 오셔서 3개를 모두 깎아 두셨군요.
누군지 몰라도 모든 화를 빼먹지 않고 반점 주시느라
상당히 지극 정성이시던데...
제가 그렇게 누구 원한 살 일을 한 걸까요?
아니면 누군가를 그렇게 안티를 하는 것을 즐기는 분이 계신건지.
아~ 누군지 진짜 궁금해요.
...혹시? 이동헌!
작가를 대단하게 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반면에 작가를 부러워하고 질투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군요.
만화를 싫어해서 반점을 주는건 괜찮지만 작가의 인기가 배아파서 그런 짓을 한다면 관두는게 그 사람 개인으로서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