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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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 난이도의 SRPG
yesno게임을 했습니다. SRPG에 그래픽은 90년대 일본 알피지 수준이었습니다.
전투가 목적이 아니고 주인공을 어디 장소까지 이동시키는 미션이 있었는데
적들은 때거지로 나타나고, 아군 유닛들(창세기전2의 용병 정도로 보입니다)을 미끼로 써서 간신히 미션 클리어.
그리고 뭔가 스토리가 진행됬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납니다.
다음 전투는 보스전으로 추정되는데
좁아터진 맵이 적들로 가득차있고 맵 중앙에 보스가 있더군요.
그리고 시작과 동시에 아군 유닛이 모두 적 유닛으로 변신.
보스를 칠 엄두도 못 내고(이동을 안 하고 공격하는데 한턴을 소비하면 포위당하니까) 도망다니는데
적들이 쓰는 마법이 범위공격으로 보스에게 맞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