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프로그래밍 수준이 되면
'못 만드는 것'은 없다.
뭐든지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잘 만드는 것.
속도와 메모리 저울질, 가장 적은 작업량이 나오는 루트 찾기 등도 중요하지만
역시,
버그가 나지 않는 구조로 짜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고 느끼고 있습니다.
만드는 거야 어찌되었든 만들면 되는 건데,
버그가 생기면 디버깅하는 시간이 코딩 시간보다 길어지는 게 보통.
그래서 고수는 열심히 코딩을 하지 않고,
설계를 완벽히 끝낸 후 한 두번 키보드를 쳐주는 거지요.
P. S.
잘 만들어도
잘 팔리지 않으면 소용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