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글 수 15,207
친구들이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어도..
그에 상냥하게 대답하는 자신을 보아도..
느껴지는 이 거리감은 도대체..
이게
마음의 벽
이라는 건가요..?
그래서 눈을 마주칠 수 없는걸지도..
정의구현
Dr.휴라기
- 2009.04.16
- 22:00:18
- (*.139.112.3)
지금 가장 당혹스러운건 접니다.
저는 분명히 중2병이라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상한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초씨가 계속 그 부분을 물고 늘어지시는건
어떤 의도가 있는지 몰라도 매우 예의에 어긋난것 같습니다만..
물론, 뮤초씨가 알고있던 중2병 환자의 증세가 제 글에 묻어났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중요합니까..? 제가 기분이 나쁘다는데 굳이 계속 밀어붙이셔야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약간 주제를 벗어나서.. 최근 게시물들을 보면
빨간학씨가 뮤초씨의 그림을 보고서 뮤초씨에게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 할 감상을 썼다던데.
그러면 제 기분이 어떤지 잘 아실듯 합니다만..?
혹시 대상이 자신이 아니라면 관계없는 얘기라는건가요..
상대방의 기분이 어떻던 자신의 감상을 멋대로 말하는게..
(이건 그 문제보다 강도가 훨씬 약하지만 근본적으로 보면 같다고 봅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요..)
저도 처음에는 가볍게 받아들였습니다만 이정도 까지 말씀하시면 마치 저를 매장하시려는것처럼 보입니다.
아니면 그게 목적이신건가요..?
아무튼, 서로를 좀 더 이해해 주며 좋게좋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글을 길게 쓰면 불쾌한 기분이 드실지도 모르지만..
제 궁극적인의도는 서로 마찰없이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니 부디 오해 없으시길..
----------------------
긴 글을 읽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짧은 요약.
- 제가 중2병이라서 사람들과 거리감을 느꼈다는게 사실이던 아니던간에
중2병이라는 말의 어감은 듣는 제 입장에서는 불쾌한 말 입니다.
그만 둬 주세요.
저는 분명히 중2병이라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상한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초씨가 계속 그 부분을 물고 늘어지시는건
어떤 의도가 있는지 몰라도 매우 예의에 어긋난것 같습니다만..
물론, 뮤초씨가 알고있던 중2병 환자의 증세가 제 글에 묻어났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중요합니까..? 제가 기분이 나쁘다는데 굳이 계속 밀어붙이셔야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약간 주제를 벗어나서.. 최근 게시물들을 보면
빨간학씨가 뮤초씨의 그림을 보고서 뮤초씨에게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 할 감상을 썼다던데.
그러면 제 기분이 어떤지 잘 아실듯 합니다만..?
혹시 대상이 자신이 아니라면 관계없는 얘기라는건가요..
상대방의 기분이 어떻던 자신의 감상을 멋대로 말하는게..
(이건 그 문제보다 강도가 훨씬 약하지만 근본적으로 보면 같다고 봅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요..)
저도 처음에는 가볍게 받아들였습니다만 이정도 까지 말씀하시면 마치 저를 매장하시려는것처럼 보입니다.
아니면 그게 목적이신건가요..?
아무튼, 서로를 좀 더 이해해 주며 좋게좋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글을 길게 쓰면 불쾌한 기분이 드실지도 모르지만..
제 궁극적인의도는 서로 마찰없이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니 부디 오해 없으시길..
----------------------
긴 글을 읽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짧은 요약.
- 제가 중2병이라서 사람들과 거리감을 느꼈다는게 사실이던 아니던간에
중2병이라는 말의 어감은 듣는 제 입장에서는 불쾌한 말 입니다.
그만 둬 주세요.
A. 벽이라기보다 중2병이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