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꿈의 내용을 기록하는 곳

나는 (이름만 인도이지 실상은 가상의 나라인) 인도에 있었다.

우후죽순 늘어선 고층빌딩 사이로, 스키장 리프트 같은 것에 사람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어느 고층 빌딩에 올라가서 창 밖을 내다보았더니, 바위산을 경계로

그랜드 캐년 같은 곳이 보이고, 그보다 더 건너편에는 서울이 있었다.

철로가 나있어서 기차를 타면 서울로 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하며

"인도랑 서울은 정말 가깝구나!" 하면서 꿈에서 깼다.

결론은 개꿈.

조회 수 :
1381
등록일 :
2009.04.22
01:21:47 (*.234.210.15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dream&document_srl=284309

엘리트퐁

2009.04.22
07:15:56
(*.151.192.7)
사람들이 매달려있음?

장펭돌

2009.04.23
00:27:50
(*.49.200.231)
항상 결론이 개꿈

정동명

2009.04.23
08:07:03
(*.1.107.231)
하지만 꿈을 꿀 때는 사이사이에 다른 이야기가 있었을지도 모름.그걸 모두 생각해내고 꿈을 곱씹어 보면 아주 재밌음. 적어도 꾼 사람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2 채소 도둑을 쫓아서 꿈 똥똥배 2009-08-25 1585
231 수학 선생이 된 꿈 똥똥배 2009-08-24 1367
230 말벌이 있는 위험한 길 똥똥배 2009-08-03 1469
229 청소부 의사 꿈 [1] 똥똥배 2009-07-10 1434
228 미생물이 되는 꿈 [1] 밁맧 2009-06-23 1459
227 셋방 꿈 똥똥배 2009-06-22 1512
226 할머니와 두부 꿈 [1] 안씨 2009-05-31 2880
225 똥누는 꿈 [1] 똥똥배 2009-05-30 4844
224 좀 장황한 캠프 꿈 [2] 안씨 2009-05-30 1414
223 재입대 꿈 똥똥배 2009-05-29 1628
222 배를 타고 대구로 꿈 [1] 똥똥배 2009-05-19 1422
221 전쟁 예비군 훈련 꿈 똥똥배 2009-05-18 1439
220 눈 치우라는 할아버지 꿈 똥똥배 2009-05-12 1481
219 능력자 싸움 똥똥배 2009-05-12 1316
218 이상한 바닷가 마을 file 똥똥배 2009-05-06 1331
217 배를 타러 가는 꿈 똥똥배 2009-04-25 2050
» 인도 꿈 [3] 대슬 2009-04-22 1381
215 무서웠던 꿈 엘리트퐁 2009-04-21 1268
214 폐허에 잠입하는 꿈 [1] Dr.휴라기 2009-04-15 1281
213 판타지꿈 [2] 똥똥배 2009-04-13 1156